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진안교육청은 지난 10일 진안군청과 2022년 첫 교육협력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와 장학사 및 군청 교육사업부서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2021년 군청이 진안교육에 지원한 사업 결과를 나누고 2022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도 진안군이 관내 초·중·고·기관에 지원하는 교육사업은 총 34개 사업 2억3,000만원에 달한다. 2015년 첫발을 내디딘 진안교육 실무협의회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그동안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 행정의 칸막이를 걷어내고 지역의 학생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진안교육청은 군청에게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마을교육공동체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그 결과 진안교육청에서는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가칭)진안교육공동지원센터를 추진 중에 있다. 올 12월에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진안군에서는 센터 설립에 필요한 공사비의 30%에 달하는 6억3천3백만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폭넓은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학교 외에 일반 초‧중‧고등학교에도 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하여 취약학생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현재 61개 학교(초 35교, 중 21교, 고 5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사업학교 외에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희망교실’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등 총 17억 6,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매년 긍정적 효과성으로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올해 지원예산을 6천만원 증액하여 학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구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사회적배려대상자 등에 대한 차별 없는 외국어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영어학습 운영업체인 ㈜이앤오즈가 맡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준별 1:1이나 1:4 방식으로 진행된다. 2개월 과정이며, 각 기수마다 400명 내외 연간 26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료를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신청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본인의 수준을 파악한 후 수준별로 개설된 학습과정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학습을 진행한다. 수업은 월,수,금 30분 또는 화,목 45분 두 가지 과정이 있다. 수강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1수업은 월 89000원이고 1:4는 월 28000원이나, 구 지원을 받아 1:1은 71000원, 1:4는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다. 신청은 화상영어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20명 모집한다. 구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일환이다. 모집대상은 용산구 거주 청·장년 미취업자(만 35세~45세 우대)며 교육은 3월 14일~4월 8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보광로 73)에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수강생은 22일(159시간)에 걸쳐 냉동공조, 전기제어, 용접 등 에어컨 설치·유지보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배울 수 있다. 교육비 무료, 식비도 지원한다. 과정 수료 시 삼성 에어컨 설치·시공·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 부여되며 삼성로지텍 협력사 등 유관기관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지난해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을 원하는 이는 오는 3월 6일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등 서류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면접은 오는 3월 8일, 10일 양일간 이뤄진다. 2019년 교육을 수료한 신동욱씨는 ”에어컨 기술 인력 양성 과정 수료 후 취업해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2년 적극행정 직장 교육’을 들었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8조(법정의무교육)에 따라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형태로 진행됐으며 구청 전 직원이 교육 대상이다. 적극행정 직장교육은 적극행정 제도 및 사례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인식변화를 돕는다. 조직전체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조성팀을 설치하고 지난달에는 전담 적극행정위원회도 발족했다”며 “제도적 기반과 직원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대표 자치구로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2월 10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융합교육, 교원능력개발, 유아·특수·영재교육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추진에 관한 공동 협력 ▲원격연수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대학 교육과정 내 세종교육정책에 관한 과목 개설 및 운영 ▲교육정책연구소 초빙연구자 참여 협력 등 새로운 교육사업을 추가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중점 사업인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기반조성을 위해 한국교원대의 전문성을 갖춘 교강사(교수, 교사, 강사, 대학원생 등) 인력풀을 지원받아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우 총장은 “현재 교육당국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통합학교 운영지원, 융·복합교육, AI, ICT 교육, 특수교육 등)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협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0일 오후 최교진 교육감이 집현유·초등학교, 집현중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더불어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자재 사용, 공기질 측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된 철근 파동으로 집현중 공사가 1개월 지연됨에 따라 집현중 학생들의 집현초 임시배치 대책 등도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로 처음 오는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현유는 연면적 3,600㎡, 지상 4층, 16학급 규모, 집현초는 연면적 12,531㎡, 지상 4층, 38학급 규모, 집현중은 연면적 12,747㎡, 지상 4층 31학급 규모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녹색건축(일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우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낮 12시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지역 학교법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2년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부산시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학교법인은 독자적인 건학이념과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로 공교육기관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글로벌 미래인재로 양성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안양시가 2022년도 교육사업 분야에 총 예산 443억원을 투입한다. 무상교육 분야가 267억원으로 가장 많고 공교육 활성화(73억원), 교육환경 개선(64억원), 혁신교육(39억원) 등의 순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29일 시청 강당에서 교육사업 설명회를 마련,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보편적 평등 무상교육 시대 활짝' 안양시는 우선 무상교육 분야에 26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용, 고교무상교육비와 친환경 무상급식 등이 핵심이다. 무상급식에는 GMO(유전자변형 농산물) 없는 친환경 우수식재료가 포함돼 있다. 특히 체육복 구입비 지원은 시가 경기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했다. '교육환경 개선으로 면학분위기 UP' 교육환경 개선에는 64억원을 투입한다.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체육관 환경미화(청소비)비용과 특별교실 공기청정기 임대비를 지원하고, 교내 체육관 환경개선과 노후시설 개선에 51억원을 편성해 놓았다. 특히 학교 여성화장실 내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신설하고,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공교육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휠체어를 제작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노틀담복지관 자세유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휠체어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학습용 휠체어는 학생별 개인 맞춤 인너(inner)가 장착된 휠체어로 제작기간이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작업으로 3월 개학전에 완성되도록 하며 중간 평가 납품 평가를 거쳐 인천서희학교, 청람초등학교, 연수초등학교, 인수초등학교, 신선초등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전자투표 서비스 비용을 연간 지원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는 입주민들이 PC‧휴대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공동주택에서 전자투표 시행 일주일 전 중구청 건축과에 신청을 하고, 전자투표 시행 후 그 비용을 구청에 청구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승강기, 중앙집중‧지역난방, 주상복합)이며, 지원항목은 ▲동별 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하는 경우 ▲공동주택 관리방법의 결정 및 변경, 관리규약의 제‧개정하는 경우 ▲공동‧구분관리 결정 등 서면동의에 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 ▲그 밖에 공동주택 관리 관련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면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학생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산 25억9,246만원을 들여 다문화학생 교육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예산 19억원을 들여 중학교에 한국어 학급 1학급을 증설해 총 16개교 17학급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한국어교실과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꿈 멘토링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상호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3억원을 들여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 동아리 운영과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학생들의 어울림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4개교에 오케스트라 및 국악단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예산 3억원을 들여 중도입국학생 편입학 상담 및 다봄 통·번역서비스, 세계언어교실 및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올해는 다문화학생들의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