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23~24일 이틀 동안 유·초·특수학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회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15만7,000여 개를 우선 배부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키트 배부 대상은 새 학기 관련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됐다. 전국적인 키트 공급 차질로 인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5만7,000여 개를 긴급 확보해 유·초·특수학교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우선 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학교급의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게 3월 한 달 동안 학생은 주 2회(총 9회), 교직원은 주 1회(총 4회) 검사가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확보해서 배부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중단되어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서진여자고등학교가 23일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여자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식을 갖고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 실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여자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은 4년 전 광주 유일의 동신여고 소프트테니스부가 해체된 이후 첫 창단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창단식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윤영덕, 조오섭 국회의원,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광주광역시체육회 이평형 사무처장, 광주소프트테니스협회 김용기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진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박재관 감독, 양금요 지도자, 선수 4명(강하경, 김민송, 김민지, 김세나 학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현재 신광중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한편 소프트테니스는 광주광역시의 효자종목으로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나 여고부가 해체돼 타시도로 선수가 유출돼 왔다. 이번 창단으로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총 17억2,900만 원을 투입하여 신속항원검사도구 71만 4,500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할 신속항원검사도구는 3월 한 달 동안 학생과 교직원의 선제 검사에 활용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9개, 교직원은 1인당 4개씩이다. 이에 더해 비상 시 긴급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의 10% 분량을 비축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도구는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용역업체와 교육청 직원들이 소분하여 주 단위로 각급 학교에 나눠줄 예정이다. 배부받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통해 학생들은 3월 1주 차에 1회, 2주 차부터는 일요일·수요일 저녁 매주 2회, 교직원은 일요일 저녁 매주 1회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다만, 선제 검사는 강제나 의무사항이 아닌 적극 권고사항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개학을 맞게 됐다”라며, “전파력이 강하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방지하는 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배부해드리는 신속항원검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월 말 정년퇴임을 앞둔 동문고 박정곤 교장이 대구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2월 23일 3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곤 교장은 1983년 이서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대구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쳐 현재 동문고 교장으로 38년 6월의 교직 생활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38년 6월의 기간 동안 제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교직 활동에 임하였으며, 직장 동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은 선배공무원 역할도 멋지게 수행하였다. 아울러, 1993년 ‘우리 문학’으로 등단 후 시집 및 칼럼집을 발간하였으며, 최근 두 번째 시집을 내기도 했다. 시집 발간에 맞춰 미술 작가 10명과 함께‘시와 그림전’도 열었다. 박정곤 교장은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대구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게 되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구교육 발전에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하고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2022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하여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특성화고 12교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교에는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구축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예산을 교당 평균 1.6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가고 싶은 학교’는 신입생 충원률 향상을 위해 학교 특성을 고려한 비전 설정, 중학생 진로체험, 학부모 교육 등을 실시한다. 선발된 학교는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 등 학교 여건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머물고 싶은 학교’는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해 유휴공간 리모델링, 자율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실력을 키우는 학교’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명장을 활용한 기술전수, 취업마인드 제고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국내외 취업 및 창업을 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최성유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방문으로 진주지역 교육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최성유 부교육감 방문은 진주지역 3월 신학기 개학 전 코로나19 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를 둘러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성유 부교육감은 업무협의회에서 언론보도로 발표되는 신학기 코로나19 대응과 교육부 및 도교육청을 통해 안내되는 방역정책 간에 혼란을 최대한 줄이고 학교일선의 방역업무를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친 최성유 부교육감은, 오후 일정으로 개학 준비 중인 갈전초등학교와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경남학생안전체험원, 과학교육원 등을 잇따라 둘러보고 교육현장을 점검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이번 최성유 교육감 방문으로 논의된 신학기 코로나19 대응사항을 꼼꼼히 점검하여, 차질없은 새학기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라북도 학생선수단이 오는 25일부터 강원·경기·서울·경북에서 분산·개최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학생선수단은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5종목에 선수 148명과 임원 50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폐회식 없이 전종목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제102회 대회는 코로나19로 미개최됐고, 제101회 대회에서는 전라북도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20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전라북도 선수단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전북 학생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사전경기 컬링 종목에서 여자초등부(송연우-서일초 5, 박다빈-여울초 5, 유소정-만수초 4, 강지우-화정초 3)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라북도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대회 아이스하키, 피겨, 컬링, 쇼트트랙 종목은 학교운동부에서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 후 참가하는 것으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전문스포츠클럽 전환 정책 2차 성적표를 받게 된다. 앞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수영 중등부 배영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14일과 23일 2회에 걸쳐 ‘게더타운’에서 8·9급 공무원(특히 MZ세대) 16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메타버스) 소통워크숍을 열었다. ‘게더타운’은 가상공간에 아바타로 들어가서 실제로 회의 또는 업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메타버스 플랫폼을 뜻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교육의 어려움 및 깊게 내재돼있는 조직 내 세대갈등 해소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메타버스 개념 및 이용법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으로 보물찾기, OX게임 등 다양한 게더타운 툴을 통한 소통역량강화 교육이 1회 2시간 30분씩, 총 2회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짜 소통하는 조직을 위해서는 서로의 언어를 이해해야 함을 명심하고 조직 내 정체성과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게더타운 이용 경험을 통해 업무별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진로·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선도적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주 내용은 ▶ 워크넷 및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운영에 관한 협력 ▶ 직업·진로 정보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직업·진로교육 정보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며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진로·직업교육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고·특수교사 1,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원포인트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용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에 따른 교원의 스마트 기기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별 스마트 기기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스마트 기기 활용 경험과 역량이 우수한 현직 교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아이패드, 크롬북, 윈도우북 등 4개 플랫폼으로 구분해 18차시로 진행한다. 강사들은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스마트 기기 관리 방법과 장애발생시 처리 방법, 스마트 기기 관리 프로그램(MDM) 및 기초 활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초 4학년·중 1학년·고 1학년·특수학교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9만6,221대를 지원하였으며,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플랫폼별 가이드북 4종을 개발해 보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기기를 활용하는 교사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시에도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수업대체인력풀을 구성해 유・초・중・고등학교의 수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인력풀은 보결수업 및 학생 관리를 위해 유치원 45명, 초등 93명, 중등 97명 등 모두 235명의 시간강사로 구성되었다. 이 시간강사들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교사의 재택근무(원격수업) 등에 따른 수업 공백이 예상될 경우, 해당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업을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예방 및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전담교사(155명)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 교과전담교사(175명)를 확대 운영하여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새 학기 시작 전, 학교 자체 교원 대체인력 운영이 어려운 학교 상황을 파악하여 인력풀 재정비 등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육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협력사업의 성과 공유 및 구리시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장 안승남,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 이근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숙현, 미래국장 이미용, 구리시 복지문화국장 조명아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구리시-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 확대, ▲갈매초 교실부족 문제 해결, ▲태블릿PC 지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학생 수 감소를 대비한 초중고 통합, 중고 통합 등 학교급 통합학교 구성 및 교사 인력풀 활용 및 대안학교를 기존 학교의 연장선으로 보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고 테니스, 농구, 민주주의 등 다양한 배움을 펼칠 수 있는 학교가 생길 필요가 있으며 교사의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제2 전공 지원을 한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많은 구리시의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이재정 교육감께 깊은 감사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