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대비하여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고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고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일선 학교에 지급한다. 대상은 도내 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기타 학교, 미인가 교육시설 1,676개 학교다. 경남교육청은 429만 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조달청에서 구입하여 2월 4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학생별로 나누어 지급한다. 학생별 지원 수량은 2월 4주 유치원생 1인당 2개, 3월은 매주 1~2개씩 전 학생에게 총 9개가 지급되며, 교직원은 1인당 4개다. 이어 경남교육청은 전 학생과 교직원 수의 10% 분량을 비축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급 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별로 분류하여 매주 학교에 지급한다. 수량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 봉사회의 협조를 받아 방역 수칙 아래 분류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 학기를 대비해 조속히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보급해 오미크론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교무‧교육과정 부장, 보건교사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사와 방역 관련 긴급(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3월 신학년 학사 운영 유형과 기준 및 학교별 탄력적 적용에 대한 안내와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학교별 배부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교육장은 3월 2~11일 새 학기 적응주간 방역·학사운영 사항을 숙지하고 학교의 오미크론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간으로 운영하고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상시에도 필수 교육활동 지속이 가능하도록 학교별 BCP(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신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청렴정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올해는 ▲청렴생태계 조성, ▲반부패 청렴제도 고도화,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과 53개 추진과제를 세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ㆍ협동ㆍ변화 중심의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해 일 문화를 혁신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산하기관 ‘청렴자율평가제도’를 도입해 참여와 책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부패 청렴제도 고도화를 위해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제도 안착을 위한 노력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보호 규정을 확대해 신고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또 예체능 분야 특정감사, 내ㆍ외부 청렴성 향상 실무추진단 구성,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공정성 강화, 갑질 신고 절차 개선과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등으로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청렴ㆍ갑질예방교육 강사 양성으로 청렴교육을 내실화하고, 메타버스 청렴교육을 도입해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농촌유학의 전국화에 나선다. 전남교육청과 농식품부, 서울시교육청은 2월 24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서명 후 협약서 교환)으로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관내 농산어촌유학 참여 학교를 적극 발굴하고, 농촌유학센터와 협력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며, 농촌유학 참여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흙을 밟는 도시 아이들, 농촌유학’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학생을 모집하고, 타 지자체 또는 타 시·도교육청과 협력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농식품부는 도시 학생의 농촌유학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늘리는 한편, 농촌유학 참여 학생 등의 편의증진을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들 세 기관은 농촌유학 활성화에 필요한 구체적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협약으로 지난해 시작해 2년째를 맞고 있는 전남농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과학대학교와 2월 24일 대구과학대학교 영송도서관에서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 유아특수교육과 과장, 장학관 및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연구관, 대구과학대학교에서는 박지은 총장, 김범국 부총장을 비롯하여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는 대구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치원에서 적용하면서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고, 유치원에서는 대학생들의 봉사로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유치원 대학생 자원봉사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교육청-유치원-대학 간 협력을 통해 예비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우수 유치원 교사 양성에 앞장 서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협약 체결이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예비교사로서 성장하며, 대구지역 유치원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을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2019년 5월에 1기 위원을 구성하여(임기 2년) 총 8회(’19년 3회, ’20년 4회, ’21년 1회) 정기회를 개최했고, 2021년 5월 2기 위원을 구성(임기 2년)해 3회(’21년 3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총 16명 위원이 참석하여 ‘2022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안)’,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관련 개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예방 및 재해 보고 체계 등의 근로자 안전 보건에 관한 내용이다. 또한,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세종시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기본 계획‘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원님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9개교에 모듈러 교실 85실을 구축해 3월 신학기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별 여건에 따라 맞춤형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 추진해 왔다. 과밀지역 학교 중 장기간 과밀이 지속되는 학교는 교실재배치, 교사증축, 학교신설 등으로 과밀을 해소하고, 분산배치가 어렵고 단기간 과밀이 지속되는 학교에 대해선 학생수 추이, 학교 여건 등을 검토하여 모듈러 교실을 통한 과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모듈러교실 구축을 통한 과밀해소를 위해 2021년 33억원, 2022년도 73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해당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쳐, 설치 여건이 가능한 9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입찰 및 공사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모듈러 교실을 구축한 학교는 남명초 3실, 명지초 10실, 신명초 10실, 오션초 10실, 온천초 6실, 모전초 8실, 방곡초 14실, 센텀초 12실, 해원초 12실이다. 이로써 2021년 부산에서 처음 구축한 명원초등학교 12실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각급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오미크론 긴급대응팀’을 전국 교육청 중 가장 먼저 구성해 2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긴급 대응팀은 전담인력 8명으로 구성되어 자가진단키트 수급관리와 이동형 PCR검사팀 운영, 학교 자체조사 지원 등 학교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교육청 별관에 설치된 긴급대응팀 내 상황모니터에는 일일 학생 확진자 발생 추이와 자가검사키트 배부 현황 등 코로나19 관련 실시간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지역 5개 교육지원청에도 ‘키트지원팀’ 과 ‘학교 자체조사지원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키트지원팀’ 은 키트 관련 학교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지원청별 키트전담인력 2명, 배부인력 2명, 적십자 자원봉사자 220명을 배치해 키트 소분, 배부, 비축과 긴급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 ‘키트지원팀’은 22~24일 부산에 도착한 2월분 자가검사키트 15만9천개의 분류작업을 한 후, 25일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배분하고 3월분도 주 단위로 소분하여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기타학교에 배분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당에서 ‘한국형 교육 데이터 세트(data set·정보 집합)’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능형 학습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구축계획을 수립하였고,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을 개발해 교육 데이터 사이언스 체제를 한국에서 처음 구축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남교육청은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의 개발이 표준에 안착하고 지역 기반의 다양한 교육 데이터 세트 구축을 통해 교육 데이터 사이언스 체제를 교육계에 본격 도입하고 한국화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미래사회 핵심요소인 데이터 기반의 교육지원 시스템은 초지능․초연결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교육에서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교육 빅데이터 또는 데이터 세트 구축의 유의미한 성과나 표준으로 도입한 사례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경남교육청의 교육 데이터 사이언스 체제는 교육 분야 데이터 체계의 표준 정립과 지역 데이터 기반의 맞춤 데이터 세트라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정립된 데이터의 표준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과학대학교와 2월 24일 대구과학대학교 영송도서관에서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 유아특수교육과 과장, 장학관 및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연구관, 대구과학대학교에서는 박지은 총장, 김범국 부총장을 비롯하여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는 대구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치원에서 적용하면서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고, 유치원에서는 대학생들의 봉사로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유치원 대학생 자원봉사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교육청-유치원-대학 간 협력을 통해 예비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우수 유치원 교사 양성에 앞장 서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협약 체결이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예비교사로서 성장하며, 대구지역 유치원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하기에 학생 및 교직원 교육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학교(유치원)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신학기 전면등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신학기 개학 전후 4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지정하여 발열 체크 준비, 자가진단 시스템 점검, 교육활동 운영 방안 수립, 급식 상황, 학교 방역 물품 준비, 기숙사 운영 상황 등 학교 코로나19 방역 추진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하고 바뀐 학교 중심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방역당국이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측하는 2월 말과 3월 한달 동안 모든 학교 유치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학교 내 확진자 유입을 조기에 차단할 예정이다. 2월 22일 2월 4주에 등교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돌봄학생 17,337명에게 선제검사용 자가진단키트(1인당 2개) 34,674개 배부에 이어, 3월 2일 등교하는 전체 유‧초‧중‧고‧특수학생 28만 3천여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한 개씩 배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인 ‘진주・사천・고성지구 항공산업분야’가 연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과 더불어 2023년 예산에서 110%의 추가 성과금을 받아 올해 기준으로 총 1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부 주관으로 대전 인턴시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교육부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시도 관계자, 올해 신규로 지정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구 성과 발표회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부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 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 인재 성장 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에서 ‘매우 미흡’까지 5단계로 정성과 정량 평가를 실시하며, 이를 점수로 환산해 ‘우수’ 지구와 ‘보통’ 지구 등으로 평가한다. 경남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매우 우수’, ‘우수’ 등을 받아 ‘우수’ 지구로 선정되었으며, 연차 평가 결과에 따른 종합평가 의견을 자체 성과 분석을 통해 2, 3년 차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김해와 창원 2개 지구가 동시에 신규 선정된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