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정착 및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초3, 중1 학생을 집중 지원하는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누리집, 학부모모니터단과 학교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80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토론의 전문성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를 1명씩 배치하여 진행했다. 토론회는 먼저 주제 담당부서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낙인효과에 대한 우려 등 학생의 학습지원교육 참여 저해요인에 대하여 살펴본 후, 책임교육학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부모는“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교육정책에 대해 각자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참여자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정책에 꼭 반영됐으면 좋겠다.”라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주관한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사 8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따라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발적 연구·학습을 독려하여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사 27팀이 참가 신청을 하여 대전대회를 거쳐서 디지털교수·학습분과에 10팀, 교육용 SW·AI분과에 1팀이 최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8팀이 수상했다. 디지털교수·학습분과에서 1등급 교육부장관상 2팀(대전지족초 교사 이연호/ 대전대문초 교사 조숙형), 2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4팀(대전선화초 교사 고지현, 대전양지초 교사 도준하/ 대전문지중 교사 경희진, 김민아/ 산서초 교사 이석훈, 대전삼성초 교사 한성면/ 대전변동중 교사 우수민), 3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2팀(오정중 교사 이정숙/ 대전반석고 교사 정진옥)이 선정되며 디지털교수·학습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협약형 특성화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지역 산업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2024년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5개교 학교 및 컨소시엄(기업-대학-유관기관) 관계자와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충남대학교 송낙현 교수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방향과 2024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대학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5개 학교는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 및 유성생명과학고, 2차전지 분야의 대전도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상상․나눔하며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이벤트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실감할 수 있다.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서도 박람회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19일 9시 20분에 개최되는 박람회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기조강연, 박람회 투어로 운영되며,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소속 교원 및 퇴임 교원들로 구성된 대전교사합창단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 ‘추억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 시민을 위해 친숙하면서도 따뜻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사합창단은 2000년 창단된 이후, 대전지역 초·중등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초청 공연에도 참여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음악 전공 교사와 비전공 교사들이 함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대전교사합창단의 특별한 의의와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의 테마는 '추억 속으로'로, 한국 가곡과 민요, 대중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의 젊은 예술가들과 협업한 무대가 마련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국악인 이슬이 대금 연주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3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3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그동안 활발한 모금 활동과 기금 확보를 통해 2008년 설립 이후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목적사업비를 약 20% 증액 편성하여 대전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금 1억 6,440만원(1인당 120만원, 137명 선발), 체육우수 장학금 4,680만원(1인당 60만원, 78명 선발), 국제교류 지원금 4,000만원(교당 100~800만원, 12개교 선발) 등 2억 5,1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내년도 장학금과 국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 결과, 세천초등학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되는‘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는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및 단체의 사기 진작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천초등학교는 ‘자연과 함께 커가는 실개울 늘봄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늘봄공간, 생태공간, 학습공간을 조성하여 효율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했고, 학생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했다. 특히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굿모닝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1~2학년 100%가 참여했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기부 특강 및 국민은행 연계 KB 스타 경제교실, 산림청 연계 숲체험교실,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게 됐다. 세천초등학교는 12월 개최가 예정된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1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12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36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7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115명을 대표하여 역도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3관왕에 오른 서성환, 수영 2관왕 김채윤, 펜싱 사브르 단체전 남녀 동반우승을 이끈 김하겸, 김연우 외 금메달 입상선수 8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체육고(역도, 수영, 양궁, 레슬링 등), 한밭고(카누 남, 우슈), 명석고(럭비, 유도), 대전송촌고(펜싱 사브르 남, 여), 대전노은고(볼링), 대전구봉고(카누 여) 6개교가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설동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1일, 설동호 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상황 점검과 수험생 격려를 위해 충남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험장학교의 시험실과 상황실 및 듣기평가 관련 방송 시설 등을 둘러보며 시험 준비 상황과 시험장 안전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시험장학교의 수능 시행 세부 계획과 지진 대비 안전관리 계획, 화재예방 대책 및 한파 등에 따른 각종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세부적인 사항을 질문하기도 했다. 한편, 고3 수험생의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교사들과 시험장 준비 마무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며, 수험생들이 인생에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시험에서 갈고 닦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입시 마무리 지도와 시험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수험생을 격려하며 코앞으로 닥친 시험에 긴장과 부담을 안고 있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다독여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고 그동안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평가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영역,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통과비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며, 모든 지표를 통과해야만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18개 지표 모두 평가 기준을 통과(PASS)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또한‘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분야 시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사교육 경감을 위해 대전교육 여건을 분석하여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을 활성화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확대, 교과·진로중심 맞춤형 교육 실시 등의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아울러,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재정 인센티브로 최우수 등급 5억원 및 우수사례 선정으로 3억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1일, 초등학교 학교 관리자(교장) 연수를 시작으로 4회(11일, 12일-초등학교, 18일-중학교, 25일-고등학교‧각종 학교)에 걸쳐 핵심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과 토의‧토론 및 실습으로 운영하고, 학교의 리더로서 교육 이슈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강은 ‘AI시대, 사유하는 교사-질문하는 학생’, ‘학교 교육과정 공동 설계’를 주제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중심으로 한 IB 토의‧토론 및 실습은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 설계’를 주제로 학교의 비전을 형성하기 위해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등)와 다양한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모색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에서 교육 이슈를 이끌어가는 학교의 리더가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합의를 통해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9일, 동구 은행동 목척교 일원에서 환경교육발전추진단이 가족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 챌린지의 일환으로 실시한 ‘플로깅으로 지구 기 살리기’에 대전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거나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다 함께 실천하는 지구 기 살리기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다 먹기’, ‘다회용품 쓰기’, ‘담기’, ‘줍기’, ‘걷기’, ‘줄이기’, ‘펼치기’ 등을 가정과 연계하여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이다. 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체험장인 ‘초록꿈마당’을 조성하여 생태전환교육의 역량을 높이며, 가정 및 지역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한 학생은 “나의 행동으로 내 주변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이 좋았고, 앞으로는 플로깅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저탄소 친환경 생활은 대전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실천해야 하며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