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2022년 2월 24일부터 3월 한달간 봉화 관내 모든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사용할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를 소분하여 직접 각급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개학 전 검사용 진단키트 1차 물량 2,700여개(학생 및 교직원 각 1개) 지급에 이어, 2·3·4차 물량 각 5,000여개(학생 2개, 교직원 1개)를 3월 16일까지 지급 완료하였으며, 이후 3월 5주차 물량 5,000여개 까지 다음주에 신속히 배부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소분작업으로 인한 교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최근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의 학교 확산을 예방하고자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단키트를 배송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세락 교육장은‘신속항원키트 소포장 작업도 중요하지만 외부인들의 학교 방문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직접 배송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며, 힘들지만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지원 강화를 위해 난독 및 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27개소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전문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우리청은 2020년에 전국 최초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금까지 총 826명의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확대를 위해 전문지원기관을 지난해보다 6곳 늘려 총 27개소로 확대 지정하였다. 업무협약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대 산학협력단 등 27개 기관*(난독 12개, 경계선 지능 15개)과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전문지원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 과제는 △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신속한 진단·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칭과 학생 성장 관리를 지원하며, △전문지원기관들은 서울시교육청이 의뢰한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진단과 전문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울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제16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는 이석문 교육감 2기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공약 추진율은 95.6%, 공약 이행률은 99.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약실천위원회는 3월 2일까지 비대면 심의 회의를 실시하여, 2018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추진된 이석문 교육감의 61개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공약 추진 실적 심의‧평가, 공약 추진에 대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점검 결과 2021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추진율은 95.6%, 공약 이행률은 99.4%로 나타났다. 공약 추진 예산은 총 3,183억원이 집행돼 78.2%의 집행률을 보였다. 도민과 약속한 61개 공약 중 특히 ▲4‧3 평화‧인권, 통일교육 활성화 지원 ▲위기학생 지원 확대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초‧중‧고 1인 1악기 및 합창 교육 확대 등 41개 공약은 완료 뒤에도 계속 추진돼 100% 이상의 이행률을 보였다. 나머지 20개 공약은 정상 추진하고 있다. 비교적 이행이 더딘 공약은 ▲고등학생 교과서 구입비‧수학여행비 지원 ▲더 맛있고 더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학교급식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시 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을 바라보는 세종미래교육 청사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특히 모두가 배움과 삶의 주인이 되는 행복한 민주시민을 키우기 위한 세종미래교육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2030 세종미래교육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세종시 관내 학교급별(유·초·중·고) 관리자, 희망자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정책기획과장의 ‘2030 세종미래교육(안)’에 대한 주요내용 보고, 미래교육 전문가 특강, 교육공동체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도부터 세종교육의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담은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연구 실행, TF 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였으며. 이번에 ‘2030 세종미래교육’ 초안을 마련했다. 특히,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학생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존귀한 사람으로서 학습자 주도성을 보장하기 위해 네 가지 주요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미래형 교육과정) 학교와 마을 곳곳에서 학습의 기쁨을 느끼고 삶의 주인이 되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에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2013년 13억 원에 비해 300%가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4억 원(본예산 대비)이 늘어난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토대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학교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예술단 창설 ▲특수교육 세종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전문적인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서교사의 도서 대출·반납 업무를 지원하는 사서보조원(현재 22명 배치, ‘25년까지 매년 5명씩 20명 추가 선발)을 운영하고, 청소보조원(’22년 7명, ‘26년까지 총 27명 선발) 직종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예술단을 신설·운영한다. 보컬, 기타, 건반, 타악 등 중증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는 14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제2기 활동을 시작하는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는 교육주체들을 온전히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위해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와 개선을 위해 설립한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는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을 이끌어낸 과정을 안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2년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는 인천미래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 주요 정책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미래교육위원회는 작년,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2030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선언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 TF를 구성하고 앞으로 공동비전선언의 실질적인 추진을 실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2기 미래교육위원이 인천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을 맞이해 다시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미래교육위원회를 통해 인천교육이 ‘일신 일일신’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감사관 16명을 위촉하고 2022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시민감사관(지난해 34명 포함 총 50명)으로 활동하며 인천시교육청의 각종 감사 참여와 반부패추진기획단 활동 등을 통해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교육청 주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인천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 및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연수도 실시했으며,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감사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감사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 6곳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관(취업)-지역대학(심화학습·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글로벌관광, 금융경영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선발 및 교육, 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을 운영하고 있고, 이동형 PCR 검사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검사를 요청하면 진단검사 전문기관의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배성근 부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3월 16일(수) 대전지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번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으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PCR 검사 및 조치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에 기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3월 15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전시회’를 개막했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주체로 하는 통합예술축제다. 트리엔날레(triennale)는 ‘3년마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3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미술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해 열린다. ‘이음’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매개로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전문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디자인, 조각 등 170여 점을 선보인다.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전시한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세자트라센터 실내에는 학생 공모전 수상작품 34점, 창원예술학교 학생작품 30점, 교직원 초청작품 32점을, 야외전시장에는 성백 문병탁 등 국내 유명작가 7인의 조각작품 16점이 전시돼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을 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지난해 시작해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교육의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착한 전남농산어촌유학 사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15일 오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 토크콘서트를 열어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한 전남·서울 교육청, 곡성군 관계자와 유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정옥님 전남도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해 농산어촌유학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전남교육청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현장 참여 인원은 최소화하고 관심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전남교육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0년 12월 서울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뒤 2021년 1학기부터 농산어촌유학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1년 2기부터는 모집 대상 지역을 경기·광주 등 전국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2021년 1기 82명, 2021년 2기 165명, 2022년 1기 304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4기 모니터단은 학부모 16명, 시민 6명 총 22명으로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2년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운영계획에 대한 연수와 함께 모니터단의 첫 번째 과제인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정책 사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니터링, 모니터단원 간 소통의 어려움 등을 겪은 만큼 올해는 zoom 회의, SNS 운영, 소규모 분임 구성 등을 통해 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 시민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