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고위공직자 등을 포함한 교직원 884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고위공직자 및 본청 교직원 등은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기관·학교 교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청렴라이브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22년 반부패‧청렴 정책과 지난 5.19.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공연형 청렴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와 교직원들의 인식 변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 라이브는 공직자들의 법정의무교육 지원은 물론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청렴 판소리, 청렴연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접목하여 교육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6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0명이 참여한 '2022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개발 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정책 세부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여 학생성장과 함께 교원의 업무를 경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상호 소통․공유․협력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학력향상, 토론수업, 생태전환교육 등 교육현안을 주제로 소그룹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교육핵심 과제들을 구체화하였다. 특히 메타버스 활용 진로체험, 학생통합포인트 앱 개발,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 학교 내 생태환경 조성, 학생 주도의 자치활동과 교육 기부 등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기후환경 위기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도마중학교 이지연 학생은“학생 대표로 대전교육정책 개발에 참여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노벨과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과학축제’인 노벨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과학체험전은 미래에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노벨과학세대를 위한 기초과학 역량 다지기 프로젝트로서 대전의 과학교육브랜드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중 각 학교에서 수행한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노벨과학 축제’이다. 현재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는 총 301팀의 노벨과학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노벨과학체험전에는 총 125팀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실험 중심의 과학탐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각 학교 노벨과학동아리간 교류까지 이루어지는 ‘탐구하고 체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학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6월 13일 노벨과학체험전 개막식에서는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의 노벨과학체험전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김갑진 KAIST 물리학과 교수의 "마법에서 과학으로; 자석과 스핀트로닉스”, 6월 15일에는 황농문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몰입, 최고의 나를 만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7일 구글 아시아 교육총괄 콜린 마슨(Colin Marson)과 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미래교육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기술의 변화가 교육 현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공감하고, 학생의 미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수업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기존에 구축한 학교 무선망, 1인 1단말기, 스마트 칠판 등의 스마트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클라우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의 적용 방안을 협의했다. 구글 코리아는 ▲인공지능(AI)교육 교수학습 자료 공동 개발 ▲에듀테크 활용 연수 ▲블렌디드교육 플랫폼 활용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공동 연구를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구글의 교육컨텐츠 및 플랫폼의 교실 수업 적용 방안을 GEG(Google Educator Group) 대전의 교사들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배성근 교육감 권한대행은 “에듀테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해 온 교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 수상자는 모두 226명이다. 정부포상은 7명으로 근정포장에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 대통령표창에 혜원유치원 김원 원장, 대전문창초등학교 박찬용 교장,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안희명 교장, 국무총리표창에 대전대신중학교 강대식 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선자 장학사, 대전둔산초등학교 최미자 교감이 받았다. 그리고 김경애 대전서원초등학교 교사 등 89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고, 김유순 대전용운중학교 교사 등 130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으로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복지 등 각 분야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정부포상 수상자 7명과 교육감표창을 수상한 각 분야별 대표 8명을 대상으로 포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에 감사하며,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보람, 학생들의 배우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5월 13일, 각 교육지원청에서 역대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추진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1년 주요 성과와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위한 창의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역대 교육장들은 "다양한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고객감동을 위한 경영과 업무추진이 필요하며, 업무의 중심을 학교지원에 두고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이번 간담회가 동·서부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발전을 위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고유빈, 임민수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들의 헌신과 노고가 오늘날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되어 왔기 때문에, 교육정책에 대한 고견과 개진된 조언은 현장에 적극 반영해 한층 더 도약하는 대전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평생교육시설의 건전한 시설 운영과 제반규정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여 학습자의 학습권을 보호하고자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동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17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시설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운영규칙 준수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학습비 반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평생교육시설 무단위치변경 ▲시설 및 설비의 관리 실태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여 평생교육시설의 운영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평생교육시설은 학력보완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등을 교육하는 시설로서 지도·점검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을 시정조치하고 불특정 다수의 성인이 다니는 평생교육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미래기술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센터 조성 및 플랫폼 환경 구축 ▲혁신기술(카카오 i 등)을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기반의 인재 양성을 통한 AI 생태계 확장 등을 함께 추진하여 대전시에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로봇챗, 알림톡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대전시 행정서비스와 연계하여 시민체감형 콘텐츠를 제공 ․ 발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민 ․ 관의 새로운 혁신 공공서비스 모델 제시 및 실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정보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5월부터 10월말까지 서구 관내 중학교 29교 1학년 관심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각 학교는 학생정서․행동특성 1차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검사가 완료되면 결과에 따라 관심군을 선별하고 임상심리사 및 전문상담사 등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2차 심층평가 및 학생상담, 부모교육, 학생·학부모를 위한 청렴교육 등 학생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마인드앤러닝, ▲아이미래심리상담센터,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이상 세 기관과 함께 심층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는 학교를 통해 신청이 이루어지며, 심층평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042)530-1006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통한 관계 형성의 기회가 줄어들었으며, 우울 및 불안과 같은 정서적 문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4월 26일(화)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관내 학교급식 영양(교)사,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식재료 구매 단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등 실질적인 청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준수,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급식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회의는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학교급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하고 토론하며 실질적인 청렴 문화 확산의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건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진로교육을 중심으로 예술 기능을 포함한 교육기관인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문화동에 위치한 (구)충남과학교육원 유휴부지에 6개의 체험마을과 300석 규모의 대강당 등을 갖춘 연면적 7,9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347억원(유휴부지활용으로 용지비 제외)으로 2025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진로검사 및 상담, 진로융합체험, 진로설계 및 선택, 진로교육 지원 등 진로교육영역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특히, 단순한 체험위주의 일회성 공간에서 벗어나 진로인식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진로 심리검사ㆍ상담ㆍ체험 등의 진로이력을 누적 관리하고, 학습자의 진로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는 1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우주정책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 정책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대전시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과학수도 대전의 우주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코자 발주한 우주 정책 전략 수립 용역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우주정책 추진체계 현황 및 문제점, 우주산업 기반 분석, 우주청 입지 경쟁력 및 설립 타당성 등 그간의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와 우주청 대전 설립을 위한 당위성, 산학연관 거버넌스 주도의 우주정책 전략 방향 수립과 대응책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연구위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민간기업들이 우주개발에 적극 참여하여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New Space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국내외 우주산업의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국가우주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우주개발을 전담하는 기관의 부재로 부처간 유기적 협력 및 정책조정에 어려움이 있으며 그 결과,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