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8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입상학생 및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 수여식은 당초 금 13, 은 20, 동 38개(총 71개)의 목표로 출정한 고등부 선수단이 금 14, 은 27, 동 31, 총 72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시․도별 고등부 순위에서도 예상 목표에서 두 계단 상승한 종합 11위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역도 여고부 63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한 강채린(대전체고 3), 자전거 남고부에서 2관왕을 차지한 조정우(동대전고 2)를 비롯한 학생 12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체육고등학교(교장 이성성), 대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용미), 동대전고등학교(교장 임동순),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희) 교장 및 지도교사도 참석하여 설동호 교육감으로부터 우수학교 포상금과 휘장을 수여 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아 자칫 경기력이 약화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웠는데,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훌륭한 성적을 거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 실시된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중등부 전국 1위인 교육부장관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고, 중등부와 초등부 각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친 대표 학생 초등부 29명과 중등부 24명이 한국어 및 16개의 언어로 대회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나의 꿈, 진로, 자유주제로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표로 참여한 대전전민중학교 최한나,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박태원, 대전중앙초등학교 류가은 학생은 각각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로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대전전민중학교 최한나 학생은 “나의 정체성과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전국 중등부 1위로 교육부장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박태원 학생과 류가은 학생도 교육부장관 동상을 차지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다문화 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를 운영한 결과, 49명의 교사들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운영했으며, 대회 운영을 통해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에 기반한 교원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성장과 인성교육 우수 모델을 발굴하여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123명이 참가했고 보고서 심사와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 결과, 1등급 8명, 2등급 17명, 3등급 24명으로 총 49명이 입상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요구와 학생의 특성을 반영하여 연구과제를 설정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교육과정 안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했으며,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사례가 돋보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정서․사회성 함양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 참여한 교사들의 연구 결과는 더욱 의미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AI·SW 교육진흥 및 인재육성을 위해 KAIST SW교육센터과 10월 27일 오전 10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 핵심역량으로서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한 AI·SW 교육이 대전광역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과 KAIST SW교육센터가 서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래밍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AI·SW교육 봉사단 운영 △Computaional Thinking/AI/데이터과학 교원 전문 연수 지원 등이다. 특히, 정보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활동과 AI·SW활성화를 위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교원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전문 연수를 편성·운영하는 등 상호 협력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과 KAIST SW교육센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세대 핵심역량으로서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 및 AI·SW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혜광학교는 10월 27일 오후 2시에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확대를 위한 ‘대전혜광학교 학교기업 Caffé뜰 3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affé뜰 3호점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건물 지상 1층, 약 114㎡ 규모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Caffé뜰 3호점을 개점하는 대전혜광학교는 2009년 전국 특수학교 최초로 학교 기업을 설치하여 장애 학생의 자립과 취업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Caffé뜰, 클린케이, 조립생산, 생활공예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4월에는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대전특수교육원에 Caffé뜰 2호점을 개점했다. 대전혜광학교 학교기업은 이번 Caffé뜰 3호점 추가 개점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직업 실습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카페라는 작은 공간이 장애 학생들에게 안전한 현장실습과 진로체험 기회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에듀힐링센터에서 교직원 대상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96.3%라는 높은 만족도로 성료했음을 밝혔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심리상담 및 코칭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에는 심리검사 도구 활용과 코칭 기법 활용의 대주제를 구성했다. 심리검사 도구 활용 주제는 5개 세션으로 U&I학습유형, 메타버스 심리극, 그림심리분석,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이다. 코칭 기법 활용 주제는 2개 세션으로 감정코칭, NLP(신경 언어 프로그래밍)로 구성하여, 전체 7개 세션으로 확대하여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를 실시하여 630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매월 신청 기간 내 조기 마감될 만큼 교육 현장과 일상생활에 심리상담과 코칭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주었다. 전체 세션별 참여 비율을 분석하면 U&I 학습유형은 12%, 메타버스 심리극 8%, 감정코칭 17%, 그림심리분석 16%, 에니어그램 17%, MBTI 17%, NLP 13%으로 감정코칭, 에니어그램, MBTI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0월 24일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2학년도 고등학교 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전교육에 미래교육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 속에서 미래교육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 특강강사로 나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심진보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의 고찰’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충남대 박용한 교수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와 교직의 미래’, 고운고 김종호 교장의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교육활동 사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응현 장학관의 ‘수업량 유연화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 활동 중심 교육’, 충남대 김선 교수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의 4가지 테마로 분임특강을 실시하고, 토의‧토론 및 발표를 통하여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담당 장학사들의 2023학년도 교육청 주요 추진사업 안내를 통하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2년 3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대전 관내학교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5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납품된 수산물을 1~2kg씩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채취한 시료는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4일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0월 18일 오후에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과장 등 본청 고위직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본청 과장급(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상·하반기 2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의식 제고, 2차 피해 예방 및 관리자의 역할 등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윤이 전문강사는 “정신적·신체적·경제적 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자 고충을 최대한 배려하는 등 피해자 중심의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서로 간 배려하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전관평초등학교와 대전변동초등학교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현장의 진단·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도서관 정책 수립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15,400개 관을 대상으로 도서관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교육 활성화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724개 학교가 참여하여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13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고, 이 중 대전에서 2개교(대전관평초, 대전변동초)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학교는 포상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는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 및 양질의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담당 교사의 우수한 역량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속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5년째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교원을 대상으로 다시금 안내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원배상책임보험이란 교원이 학교 및 교육활동 관련 업무 수행으로 소송을 당할 경우 민·형사 구분 없이 손해배상액, 소송비용 등 관련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원 직무수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2021년에는 형사 사안까지 보장범위에 포함했으며, 올해는 형사 보장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교원을 상대로 무분별하게 고소·고발하는 건이 증가함에 따라 교원이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교원배상책임으로 변호사비용 등 형사방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의 주요 내용은 교원이 학교 및 교육활동 관련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우연한 사고와 관련하여 ▲ 민사적인 배상청구를 받은 경우 손해배상금, 소송비용, 변호사 비용 등 최고 2천만원 한도, ▲ 형사사건으로 수사를 받거나 형사재판을 받게 된 경우 형사방어비용, 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0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교육세션 포럼에 참여하여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교육세션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포럼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온라인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펼쳤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에 주목하여,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국가 차원의 전문가 및 선도기관의 책임자를 초청하여 포럼을 진행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을 전개했다. 개인상담, 집단 상담 및 교육에 421명이 참여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음건강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한 내담자의 애로상담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외국인 해리 에반스는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실제로 상담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아바타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