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중학교 9교, 고등학교 5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대전시교육청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까지 약 779명 학생에게 총 2억 2천5백여만 원 상당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은 “대전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들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이후 일상 회복단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상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력 저하로 인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엘치과병원장님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교육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은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학생이 고마운 분에게 사랑과 감사, 존경하는 마음 등을 영상 편지로 전달함으로써 받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인성함양 캠페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 학생 작품을 심사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선정된 작품 초․중학교 학생 작품 49편을 교육지원청에 제출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에서 제출된 우수작품을 심사하여 학생 19명과 지도교사 8명에게 교육장상을 수여하고, 우수작품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 공모전을 통해 상대방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할머니, 부모님, 선생님 등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 표현의 기회를, 영상을 받은 사람에게는 감동과 사랑의 선물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사랑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건전한 가족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한달동안 유․초․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행복충전 즐거운 가족놀이'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휴대폰 사용등 비접촉 교류가 일상화되고 있어 가족 간에도 대화와 상호작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매년 학부모 놀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실내놀이와 실외놀이로 장소에 따른 놀이들로 구성된 '2023학년도 행복충전 즐거운 가족놀이'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놀이교육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별다른 준비없이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내놀이는 놀이를 하면서 공감, 배려,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놀이가 안내된다. 실외놀이는 가족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연 소재 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들이 소개된다. '2023학년도 행복충전 즐거운 가족놀이' 학부모 교육 플랫폼은 실내놀이 10종과 실외놀이 8종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학교 방역체계를 완화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학교(학원) 방역관리 완화 방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학사 운영) 전체 등교를 원칙으로 정상적 교육활동을 유지하고, 학교별 감염병 상황이 심각한 경우 교육청과 사전 협의해 원격수업 및 수업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학교 방역)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변경된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먼저, 확진자에 대한 격리가 7일 격리 의무에서 5일로 권고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5일간 등교중지를 권고하되, 불가피하게 등교가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접촉을 최소화하여 등교 할 수 있고, 시험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학교별로 마련되는 분리고사실에서 지필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실내 마스크는 원칙적으로 미착용이나, 일부 상황에 한해 예외적으로 권고하고, 자가진단 앱의 경우 6. 1.(목) 기준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그 외 방역물품은 감염병 유행 상황을 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봄·봄·봄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5월 2일 생태전환교육 초성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30일에는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대전생태전환교육 봄날 선언식과 전문가 특강, 토크 콘서트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선언식은 관내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과 직속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대전생태전환교육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을 표현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생태전환교육의 이해를 돕는 영상 및 실천·체험 중심의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성과와 교육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교육구성원이 공감하고 가치를 함양하여 생태전환교육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참가자가 함께하는 다짐과 선서, 대전예술고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꾸며진 축하 공연으로 생태전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고취하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참여형 독서교육 추진을 위해 2023학년도 교육가족 독서 페스티벌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여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 공감능력, 인문소양역량 등을 신장함으로써 미래사회에서 슬기롭게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교육가족 독서 페스티벌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사업으로 초·중·고 67교를 선정하여 총 6,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체험 중심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독서관련 대회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52교, 중학교 26교, 고등학교 15교가 신청을 했다. 신청한 학교가 제출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34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0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5월 23일과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어 교육기관 Sprachenfreunde(슈프라헨프로인데) 및 직업교육기관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와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협약을 체결한 Sprachenfreunde(슈프라헨프로인데)는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어교육기관으로 2024년부터 실시되는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을 위한 실무형 독일어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는 베를린에 위치한 기계, 전기, 전자분야 직업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 인턴십 참여학생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게 되고, 독일 내 파트너기업들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Ronald Person(로날도 페어존)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대표이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대전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독일의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대전 동·서부초등학교의 지구별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과, 교원의 업무 작성 관련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학생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해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 기간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지원단이 지구별 단위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상의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학생부 영역별 기재 사항, 학생부 정정 절차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통보받은 학교폭력 조치사항 삭제 여부가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반영됐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 대전초등학교생활기록부 지원 밴드를 통한 온라인 컨설팅, 학교 요청 시 맞춤형 대면 컨설팅 등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 중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이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의 지목으로 동참했으며,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과 글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9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장과 신규 운영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및 신규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여 학교자치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퓨전 국악그룹 ‘풍류’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오기영 겸임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챗 GPT 등장과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강연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삼천중학교 임진영 교사의 학교운영위원회 기능, 역할 및 법령 등 사례중심 강의로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리플릿을 제작 현장에서 배포했으며, 이번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운영위원들도 연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연수자료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운영위원은 “처음으로 운영위원을 맡게 되어 막연하고 어렵게 느끼고 있었는데 연수를 듣고 나니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 대전 원격수업개선 수업앙상블 특강을 3회 운영할 예정이며 5월 18일 제1차 특강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수업앙상블 특강은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 경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적합한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장소에 구애 됨 없이 초‧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5월 18일에 이루어진 1차 특강은“챗 GPT 시대, 혼공이 더 필요한 이유, 왜 스스로 하는 혼공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자기주도학습코칭 전문가인 한재우(재우의 서재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청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해 유튜브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참여형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한재우 대표는 예측불가의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혼공’ 즉 혼자서 하는 공부 능력이라고 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위해 자신감, 효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시행되는 독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준비를 위해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독일을 방문하여 업무협약 체결 및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포함한 업무담당자 5명으로 구성된 이번 독일 방문은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인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 독일어 교육기관(Sprachenfreunde:슈프라헨프로인데), 직무교육기관(ZAL Berlin-Brandenburg:ZAL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실습업체(FSG Sensor:FSG 센서 등)를 방문하여, 현지 교육 및 취업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과 취업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독일에서 취업에 성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베를린 한인회, KOTRA 프랑크푸르트지부 등)을 방문하여 취업연계 및 생활관리 지원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며, 베를린 교육부를 방문하여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지원할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독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