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행동강령책임관 등 23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동강령책임관은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행·관리 등을 총괄하는 공직자로서, 학교의 교(원)감, 기관의 총무업무담당 부서장이 해당하며, 대전시교육청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 및 관련 사례를 안내하고, 휴대폰을 활용한 청렴 퀴즈 풀이를 통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행동강령책임관은 “이해충돌방지제도, 직무관련 외부활동 등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각급 기관 및 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행동강령책임관의 업무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실시 및 MZ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3일, NH대전농협으로부터 우리쌀 10kg, 180포대(53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쌀은 대전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총 180명에게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 이재윤 대전본부장은“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학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랑의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부모 특강 및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습성장! 기초학습에서 몰입의 즐거움으로'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학부모 특강, 오후에는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진행됐는데,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원 총 54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한재우 대표(재우의 서재)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단계별 공부 방법, 자유자재의 몰입력을 위한 Tip 등을 소개하면서 학습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전교육청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찬찬책임교육으로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를 운영하여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문해력, 수리력, 디지털 소양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중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교육전문직 등 2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개요를 시작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 진로연계교육 도입,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 등에 대한 실무적인 정보를 통해 관리자들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인 학교자율시간의 의미와 운영 모델에 대해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특강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관리자 상호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1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대전대학교, 충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공주교육대학교 권성룡 총장,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참석하여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하였다. 각 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며 특히, 공주교육대학교 창의과학․컴퓨터 프로그램, 대전대학교 심리․정서 프로그램, 충남대학교 저학년 대상 기업가정신․창업교육(경제교육) 분야를 중점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학의 우수 인프라 활용을 통해 대전늘봄학교 공감대를 확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관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등 유성구 교육사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6월과 7월에 중·고등학교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특허이야기, K-culture와 상표분쟁 등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지식재산 분야 진로특강”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융합 분야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진로특강을 추진하는 등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중구 거주 경력단절여성(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30명을 대상으로‘중구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여건을 마련하는 ‘함께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청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구비 100% 지원사업이다. 교육과정은 ‘노인인지활동 강사양성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치매의 이해 및 의사소통법 학습 ▲인지활동 교구 및 보드게임 지도법 ▲실버체조, 실버레크레이션, 미술활동지도법 등으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 5회(월부터 금) 1일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관련 시설에 취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3,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 및 이중한장학생 중 137명(대전행복교육장학생 125명, 이중한장학생 12명)을 최종 선발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93명 및 재능 우수(학업·자연과학·예체능 등) 장학생 32명이 선발됐으며, 이중한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면서 재능이 우수한 학생 12명이 선발됐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2억 7,300만 원이 후원되어 재단 설립 이후 연간 기부금 수입 최고액을 달성했으며, 2024년 현재 59억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한 장학기금을 고인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우리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운영됐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도가 그려진 미션지를 보고 숲체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는 활동, 숲체원 자유 산책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탄소중립’은 우리 가족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에코 리더 가족이 되겠다.”라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8일,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개최한 '아이리더 발대식'에 설동호 교육감이 참석해 대전지역 아이리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의 아이리더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는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로 선발된 대전지역 초, 중, 고등학생 60명에게 2024년 현재 4억 3천만 원의 인재양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대전지역 아이리더로 선발된 학생과 그 가족, 초록우산 및 후원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 이후 임명장 및 장학증서 전달, 선배 아이리더와의 만남,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대전지역 초록우산 아이리더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과 지혜,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2022년 학교 관리자(교장), 2023년 학교 관리자(교감) 및 담당 교사 대상 연수의 연장선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으로는 완전한 엔데믹 상황 속에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라는 주제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교육학과)의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과 협동에 기반한 책임교육 및 온전한 성장 지원, 이를 통한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 지원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영상을 공유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정에서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다빈치병원(병원장 이구영),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초·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은 발생 초기에 검진과 치료를 통해 올바른 체형을 유지하여 척추측만증과 같은 영구적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의 초·중·고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다빈치병원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협력공동체로써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체형불균형 운동 지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빈치병원 이구영 병원장은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 부터 19세 성장기 학생이 전체 44.4%인 약 51,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성장기 관리가 절실한데 개인적으로는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았다.”라며 “대전과기대와 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의료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