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2024 글로벌 인공지능(이하 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킹스턴대학교 및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이하 킹스턴구) 간 국제교육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본질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대전 초·중·고 교사 11명 및 영국 런던 킹스턴구 국제교류 파트너학교 교사 4명이 함께 팀을 이뤄, 담당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양국의 AI 교육 정책과 실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토론 및 팀별 과제 수행이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 철학에 입각한 AI 활용 맞춤형 학습 설계 실습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양국 교사들이 공동 개발한 AI 활용 수업 모형을 영국 런던 현지 파트너학교에 방문하여 실연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파트너학교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및 교사·학생 간 교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10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작가이자 도슨트로 활발히 활동하는 정우철 강사를 초청하여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대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며, ‘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 아래 두(頭)-행복은 뇌안에 있다, 심(心)-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 장(場)-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소주제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문화와 가정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 ‘화가가 사랑한 밤’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정우철 강사가‘장(場)-힐링 페인팅 스토리-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그림을 통해 삶에 변화가 찾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명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을 경청한 한 교사는 “화가의 삶과 그 그림의 탄생에서 감동을 받았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대전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과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기반 마련,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거버넌스 구축과 교육모델 개발, 예산의 효율적 안배 및 운용,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정책분석 및 추진 등 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해 대전형 자율형 공립고 2.0모델 개발․확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대전 동부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 196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질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학교가 ‘양호’ 판정을 받아 실내 교육환경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학교 공기질 측정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조도·온도·소음 등 실내환경 분야 5개 항목과 미세먼지·이산화탄소·폼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의 공기질 분야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3년 이내 신설 및 증·개축, 리모델링을 한 학교의 경우에는 폼알데하이드·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개 항목에 대해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기질 측정 용역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용역수행을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투명한 용역수행 점검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9월 25일, 삼부유치원을 방문하여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 실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모두 안심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4 KAIST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이 9월 28일,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산하의 수학과 과학 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높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온라인 영재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잠재력과 영재성 발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학생 51명을 포함한 전국 시도에서 선정된 2024학년도 우수 학생 211명이 선정되어 참여했고, 온라인 학습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강연(주제: 로봇 자율 이동을 위한 공간지능 및 AI 기술)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KAIST 튜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하여 진로 및 진학 등 학생들의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KAIST 캠퍼스 투어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KAIST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고등부 대표 선수단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은 37개 종목에 선수 477명, 임원 103명으로 구성된 총 580명 규모이며,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6개 등 총 59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 학생선수단은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진했다.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전시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며 “145만 대전 시민의 명예를 걸고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 및 학부모, 교사, 학생 간의 협력으로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엄마의 반성문’ 저자)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강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라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의 수학․과학 분야 중심의 영재교육 영역을 확장해 운동을 좋아하고 스포츠 분야에서 꿈을 키워갈 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체육영재교육원 개원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부터 대전체육중학교에서 운영하며, 학생의 잠재성 발굴을 위해 과학적인 체육영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스포츠계를 이끌어갈 체육 꿈나무를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 2월까지 영재교육대상자 48명을 선발하고, 6종목(육상, 수영, 체조, 양궁, 사격, 복싱)의 실기 종목,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영재캠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리더십 및 인성 교육 등 90시간 이상 교육을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금번 체육영재교육원을 개원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을 가진 영재를 발굴․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영재성과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3일,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전체육고등학교 훈련장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과 학교 및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학생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15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38개(금 7, 은 8, 동 23) 메달과 총 4,77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대전 엘리트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3일, 김제선 중구청장을 초청하여 ‘주체적인 삶을 위한 꿈과 도전 의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꿈나래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중구청 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전의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얼음이 녹으면?’이라는 부제로 특강을 시작하여,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김 청장의 질문에 학생들은 “물이 된다, 봄이 온다, 북극곰이 아프다” 등 다양한 답변을 쏟아놓았다. 이에 김 청장은 “정답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이다. 늘 새롭게 생각하라.”라는 본 특강의 핵심 주제를 알린 뒤 1시간 동안 특강을 이어갔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하나의 정답만 찾으려고 하지 말라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항상 무엇이 정답일까 생각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은데 생각의 다양성과 존중에 대해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오늘의 특강은 학생들의 행위 주체성을 고취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기업·대학을 탐방한 후,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대전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프로그램 동영상 상영 및 차년도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로봇연구소, 롱비치 로켓발사팀 등 해외 연구소와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체, 그리고 UC 버클리, 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원신흥중학교에서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및 유관 기관(대전시청, 대전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마약퇴치운동본부)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실시했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유성경찰서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를 실시했으며,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또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실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마약류 포함) 예방교육’, 체험·참여 중심의 ICT 마약 예방 교육자료 8차시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