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는 ‘2024 정부 경제정책(인구감소지역 세컨드 홈 활성화)’을 즉시 반영한'충청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1월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및 4월 15일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통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하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세부 특례 요건은 4.15.자 ‘프로젝트 추진방안’ 참조)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주택 매매(소유) 비용 경감에 따른 도시민의 추가 생활거점 마련 수요가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 선제적인 전략 수립이 수도권 접근성 등 지리적 이점과 어우러진다면 인구감소지역 인구 대응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세컨드 홈 마련 수요’를 도내로 이끌고자 ❶ 귀농귀촌 전(前) 단계(농촌이주 인식 변화) 지원 ❷ 농촌 공간 활용 ❸ 귀농귀촌 초기 정착 지원 ❹ 지역 주민과의 교류 강화 4대 전략, 78개 사업에 대해 ‘26년까지 1,75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❶ 첫 번째, 귀농귀촌 전 단계 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 장마철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기가 오기 전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많은 비로 미호천 제방이 붕괴되어 도민이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또다시 이 같은 재해가 발생한다면 이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가중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도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장마철을 한두달 앞둔 지금부터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모든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괴산댐을 중심으로 한 달천과 남한강 상류의 범람 문제, 미호강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 무심천 범람지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괴산댐이 상시 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미호강도 수목 제거가 시작됐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다”며 “올여름 폭우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진행하면서 상습 침수와 범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함께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용담댐이 방류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정부의 새로운 시책이나 청주시가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가 하고 있는 일, 정부의 시책 변화 등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시민들이 그 혜택을 보거나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 부서가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8일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며, “첫 만남인 만큼 앞으로 국정에 우리 지역 사업들이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간담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물가가 크게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하는 한편, 청주 지역 차원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대책을 최대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제 본격적인 영농철이 됐다”며, “많은 부서의 직원과 시민 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는데, 이런 농촌 일손 돕기가 더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을 애정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뭉쳤다. 군은 7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결성된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단은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이인석 前이랜드서비스 대표, 가수 구재영, 양복명장 손병천, 한식명장 문병삼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여러 지역사회를 돕는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그러다 각자 인연이 있어 애정을 두고 있던 증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홍보대사단은 이날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의미있게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이들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군 발전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증평으로 향하는 기부의 손길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 중소 자영업자들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6개 업체의 행복나눔 연합모금 정기 기부 참여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달성하며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 현판을 받은 착한가게는 △95호 이지헤어(염재은) △96호 ㈜대광(남정만) △97호 알파옥천점(박미숙) △98호 북경반점(최무진) △99호 유화아뜰리에(유은하) △100호 라인떡방(곽재경) 6개소다. 이로써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정기 기부를 약속한 업체는 100호점으로 늘어났다. 황규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이 울려 퍼지는 큰 파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통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7일 증평농협 청안지점 회의실에서 ‘괴산군증평농협(사리·청안·부흥지점)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송인헌 군수, 김명희 농협괴산군지부장, 김두영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청안면 김의종 리우회장, 사리면 조덕주 리우회장, 농협 감사·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군은 증평농협에 동력살분무기 53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9,800포 등 9,022만 원 상당의 농자재를 전달했다. 군은 증평농협 외에도 올해 △괴산농협(동력살분무기 69대) △군자농협(콩순제거기 33대) △청천농협(콩순제거기 31대) △괴산증평축협(동력살분무기 53대) △불정농협(콩순제거기 29대)를 전달한 바 있다. 괴산군이 2024년 올해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전달한 농자재는 동력살분무기 175대, 콩순제거기 93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58,000포로 총 5억6천만원 상당이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부터 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 부터 2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 지원에 나선다. 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금융기관간 금융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증평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비롯해 신한은행 증평지점과 괴산증평산림조합 증평지점 세 곳이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금융기관은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 1년간 예금 또는 대출금리 0.1%를 우대(금융기관별 우대사항 상이)한다. 금융우대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년 이내에 통지받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24년 하반기 금융우대 대상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통지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금리우대 지원에 협조해 준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권리증진 및 세정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에스앤씨산업이 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스앤씨산업 임인철 사장, 곽일립 이사가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인철 사장은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출생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고향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앤씨산업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은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동부창고 카페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23년 11월 1일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도 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체 제작 영상 시청, 레크리에이션, 자기 소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후보자는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에 그 적격성을 판정받기 위해 6개월의 기간 동안 시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게 되고, 시보 기간이 끝나면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최근 신규 공무원의 직장 내 부적응, 조직원과의 소통 부재 등으로 전국적으로 공직을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보해제 축하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사와 동료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자를 맡은 권순성 주무관은 “동기들끼리 이렇게 모이기가 어려웠는데, 이 자리를 통해 함께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시보 기간 선배공무원들과 소통하며 공직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자매도시와의 교류로 군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7개 자매도시(서울 송파구, 부산진구, 충남 보령시, 경기 이천시, 경기 구리시, 서울 은평구, 경기 용인시) 공무원 초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와 체육 교류를 통해 구성원 상호 간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군의 10개 자매도시 중 7개 도시에서 260여 명의 선수단이 단양에 머무르며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등 5개 종목으로 친선 경기를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한분 한분이 모두 단양군 홍보대사”라며 “이번 행사가 자매도시 간 형식적인 교류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만남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 2만 7천 명을 합하면 27만 명에 육박한다. 또 단양군 10개 자매도시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2024년 1월 기준, 383만 명으로 대한민국 내륙관광 1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에 중앙부처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최근 한 달 새 중앙부처(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달아 방문하며 군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문근 단양군수의 만남은 올해만 두 번째 성사된다. 지난 3월경 김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 장관에게 ‘달맞이길 높임’ 등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 장관이 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나와서 살피고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 장관에게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의 역사를 새로 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인 총사업비 1,133억 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지난 4월 18일과 25일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 군수와 만났다. ‘농촌 왕진버스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