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으로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가 떠들석하다. 지난 30일(이탈리아 현지시간) 피에트라산타의 소식을 전하는 현지 언론사는 증평군과 피에트라산타의 협약 소식을 전했다. 라 나치오네 신문은 문화예술 진흥을 중요시하는 두 도시가 상호발전을 목표로 강력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증평군 대표단 방문은 협약체결 전부터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8일 현지 신문인 라 나치오네와 일 티레노가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9일 증평의 날 행사가 열린 산타고니스티 성당도 현지 주민과 예술인 100여 명이 찾아와 증평의 예술과 문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최용진 장인의 농기구 작품과 유필무 필장의 전통 붓에 큰 관심을 표했다. 피에트라산타에서 평생을 조각가로 활동 중인 죠바니 씨(90세, 남)는 이 군수를 찾아와 "대한민국에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가 있는 줄 몰랐다며 증평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인삼 홍보 행사장도 현지 인파로 북적였다. 증평 인삼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농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28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인,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700여 명의 공무원,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동원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군청 기획감사실과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보은읍 성족리 대추 농장을 찾아가 대추 순따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보은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김홍봉)도 2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송죽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찾아가 사과 적화 등 농장일을 도우며 영농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최재형 보은군수도 직원 및 민간단체가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농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제천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재부 정향우 정책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실시하며 2025년 제천시 정부예산 사업을 총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5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18억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30억원)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가족단위 실내스포츠 놀이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면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제천‘청풍호’내륙 국가어항 지정(500억원)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14개를 지난 1일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회에 걸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전기공사 재능기부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장완희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일 외중방리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바쁜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10개 마을에 6,000만 원을 지원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 원과 부식비 6만 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문근 군수는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며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감독에 안성영 전 단양고등학교 코치를 감독으로 임용하며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했으며 단양군 체육회를 통해 7개 종목단체로부터 창단의향서를 제출받아 심사위원회에서 공개 제안설명과 평가 절차를 거친 끝에 육상을 1순위 창단 종목으로 선정했다. 안 감독은 단양 출신으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단양에서 20년 이상 초·중·고 학생을 지도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지도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우수지도자상도 여러 차례 수상하고 육상국가대표 후보전문지도자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 감독은 “선수발굴과 영입을 착실히 준비해 내년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학교 체육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감독 채용으로 단양군은 본격적으로 선수단 구성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지사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아직 민생은 어렵다”며 “도정의 더욱 과감한 시행으로 민생을 위해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직원조회에서 최근 고시된 옥천·영동지역 대청호 수변구역 해제와 청주지역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을 언급하며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그동안 정부에 계속해서 어필하고 싸운 결과가 도에 큰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민생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기에 민생을 위한 정책의 고랑을 더욱 깊이 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농부와 도시근로자, K-유학생, 의료비후불제, 교육개혁과 돌봄사업 등 어려운 민생을 위한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업들을 더욱 과감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들자는 우리의 다짐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월부터 더욱 힘찬 전진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청성면 산계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1일 산계2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노인 인구수, 치매 등록 비율, 주민요구도 등을 고려해 치매안심센터 분소 지역인 청성면 산계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 2017년 군서면 월전리, 2018년 이원면 신흥1리, 2019년 안남면 연주1리, 2020년 옥천읍 가화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청성면 산계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마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을 위한 치매상식 OX퀴즈 룰렛 돌리기를 진행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범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명 운동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수도권내륙선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가 협약을 통해 구성한 협력체로, 지난 2021년부터 송기섭 진천군수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진천군은 서명부 작성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기간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4개 시·군이 공동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이장 등 마을 대표와 관계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옥천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일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버스운송 노동조합의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고충 사항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근로자의 날임에도 군민의 불편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쉬지 않는 옥천버스 운송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광역철도연장에 따른 옥천군 대중교통체계 재정비,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인한 저상버스 의무 도입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비한 군의 정책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및 이용자의 대부분이 학생과 노인 등 교통약자인만큼 복지 차원에서도 군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옥천버스운송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조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8개 업소를 2024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지난 4월 착한가격업소 모집 공고를 내고 참여업소를 신청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분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체납 사항, 행정처분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8개소를 선정해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군은 지정된 업소에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을 지원하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하는 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일 공직자들과 신규 지정 업소를 찾아 착한가격업소 지정증 및 인증표찰을 직접 전달하고 오찬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주요 메뉴에 대한 가격 동결을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 및 위생·청결 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8개를 포함해 총 33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업소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및 옥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괴산군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공직자 정책연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네 번째 정책연구단 워크숍에는 새롭게 구성된 공직자 30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괴산군 지속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주제로 논의를 나눴다.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괴산군 공직자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생각과 제안을 장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 개최한 세 번의 정책연구단을 통해 제시된 39건의 제안 중 여건상 적용이 어려운 3건을 제외하고 4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32건은 추진 또는 검토 중이다.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섯랜드 광장에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으며, 괴산문화체육센터, 괴산국민체육센터,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평일 오후 8시부터 22시까지 민간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토록 조치하는 등 4건의 제안을 완료했다. 그 외에도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괴산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소금랜드 활성화 방안 등 32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추진하거나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