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자동차 운행·충전 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화재 시 100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려우며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일반 소화약제에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는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렵다”라며 “전기자동차 소유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전기차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주도성과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방향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청은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선정하여 학교현장의 선생님들과 1:1연결을 통해 수업에 대한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걸친 나눔과 소통으로 실질적인 수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 지역에서 추천 및 검증된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전문가 30+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참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 그 중심에 반드시 학생이 자리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는 수업, 관계와 협력을 지향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6·25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강원도 양구에서 장렬히 전사한 호국용사 故 류홍석 일병(1931~1951)이 73년 만에 그리운 가족의 품에 안겼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7일 故 류홍석 일병의 유가족이 거주하는 안면읍 승언리를 찾아 류 일병의 유품을 여동생 류영순(86) 씨에게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국방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찾아 호국 영웅의 귀환을 반겼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신원확인 통지서 낭독과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 함 전달, 헌화 및 경례, 묵념 등이 진행됐다. 故 류홍석 일병은 1931년 5월 1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14일 군에 입대했다. 이후 남북이 치열하게 대치하던 강원도 양구에서 전투를 치르다 같은해 8월 27일 전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1년 10월 17일 양구군 동면 오상골에서 류 일병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유해에서 DNA를 채취해 여동생 류영순 씨의 D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선발 ▴2024년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선발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5팀)을 선발 확정했다.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16명의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 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어수업, 다문화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견문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신설한 글로벌 문화탐방 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은 탐방국, 탐방기간, 탐방 주제 등을 자유롭게 정해 7일부터 20일까지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다음달 14일 이응우 시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게 되며, 8월 말에는 결과보고회를 열고 국외연수와 글로벌 문화탐방 활동 내용을 발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대실지구 일원 공동주택을 방문하며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일 대실LH4단지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대실지구 5개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 및 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 사항 및 정책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이 시장의 소통행보는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주민 삶의 질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확인함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교통체계 개선, 농소천 산책로 정비,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공공기관 유치, 게이트볼장 설치 요청 등 그동안 겪은 불편사항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대실지구는 두마면에 위치한 47개동 3830세대에 이르는 주택단지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과 소통함은 물론 공동주택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공유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4일, 16일 이틀간 논산아트센터에서 550명의 공익활동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빨래방 지원사업 등 50개 사업에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에 따라 3,700여 명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죽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권경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논산경찰서와 논산소방서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무단횡단의 위험성, 고령운전자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실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화재안전 및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연이 이뤄졌다. 또한,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까지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6일 해외출장 출발에 앞서, 자연재난 여름철 대책기간(2024. 5.15. 부터 10.15.)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학교와 학생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재난 유형별 매뉴얼 준수와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여름철 대책기간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을 위해 ▲재난상황 관리 ▲시설안전 ▲안전교육 강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준수 등의 분야에서 단계별 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및 교육 활동을 강화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대책기간 중 재난으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 학생 및 학교시설 피해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하고, 교육시설 피해 상황 접수와 조치, 긴급수업 대책과 시설안전 대응과 응급 복구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학교와 학생 안전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현장에서는 재난 유형별 매뉴얼을 준수해 현장의 위기대응체계 구축하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하며 총력 안보태세에 돌입한다. 충무훈련은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동원 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6년 만에 실제 인원, 장비 등이 동원되며, 지역 군부대,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진행된다. 군은 20일 도상연습을 통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용 능력과 기능반별 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21일과 22일에는 각각 기술 인력 25명과, 차량 17대를 동원해 실제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충무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정·축소됐던 훈련을 정상화하고, 실제 훈련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단위의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증평군은 이번 충무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충청대학교는 1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7회 지용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용제를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 제작, 옥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옥천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옥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대학교는 제37회 지용제를 위해 행사 기획,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에 힘썼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37회 지용제에 충청대학교가 참여해 행사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지용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옥천군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 제37회 지용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지용 생가 및 옥천 구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학 행사, 전시, 체험, 공연, 경연대회가 열린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대학생들 간의 소통과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가요제, 동아리의 공연 프로그램과 이색 학과 동아리의 다채로운 전시, 부스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세라믹디자인 등 이색 학과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각 대학을 홍보했으며 어반스케치, 분재수목·무대전공 동아리 등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대학 외에도 천안시 축산과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한 천안문화도시, 천안청년센터이음, 청년정책네트워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동부보훈지청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천안시민들에게 기관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선사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삼 선호국가 베트남의 시장 확대를 위한 방문에 나선다. 이번 일정에서 박 군수는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농업‧경제협력에 관해 협의하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산업 마케팅, 축제, 관광 교류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당 딘 맛 자빈현 인민위원장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 찾아 박범인 금산군수와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이어 박 군수는 24일 호치민시 1군 레로이 거리 일원에서 개막하는 제1회 호치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에도 참석한다. 이 축제는 인삼약초를 활용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는 축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가한다. 박 군수는 각국 인삼약초 관련 부스를 확인하고 금산군 참가기업 부스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이 금산군의 인삼 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금산인삼을 세계 무대에 알려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해외출장 출발에 앞서, 자연재난 여름철 대책기간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학교와 학생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재난 유형별 매뉴얼 준수와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여름철 대책기간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을 위해 ▲재난상황 관리 ▲시설안전 ▲안전교육 강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준수 등의 분야에서 단계별 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및 교육 활동을 강화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대책기간 중 재난으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 학생 및 학교시설 피해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하고, 교육시설 피해 상황 접수와 조치, 긴급수업 대책과 시설안전 대응과 응급 복구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학교와 학생 안전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현장에서는 재난 유형별 매뉴얼을 준수해 현장의 위기대응체계 구축하여 학교와 학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