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6~27일 가야산 용현계곡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급증하는 등산객의 조난 사고를 대비하여 산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기초 구조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훈련 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예지훈련의 이론교육을 실시 후 인명구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종합훈련의 내용은 ▲들 것을 이용한 구출 및 로프에 매달린 요구조자 구조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헬기이송을 위한 로프 바스켓 사용법 ▲도르래시스템을 이용한 로프구조 기술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이번 훈련에는 광범위한 현장의 실종자 수색을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신속대응체계를 확립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단풍을 구경하러 오는 행락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꾸준한 훈련을 실시하여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도내 발생한 화재는 1만 898건으로 이 중 27.8%에 달하는 3034건이 겨울철(12월-다음 해 2월)에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인명 연평균 25명, 재산 약 103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1310건(43.2%), 전기적 원인 770건(25.4%), 기계적 요인 415건(13.7%) 순으로 집계됐다. 부주의 화재는 불씨·불꽃 등의 화원방치가 273건(20.8%)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220건(16.8%)과 담뱃불로 인한 화재 218건(16.6%)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공장이나 축사 등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비 주거시설에서 1240건(40.9%)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시설에서도 905건(29.8%)이 발생했다. 주거시설의 경우 단독주택이 690건(76.2%)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함께 출전한 2023년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열린 경연에는 도내 각 소방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대표팀이 참가했다. 태안소방서에서는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해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이순찬 방재센터장과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 대응총괄팀 소방위 김장운이 호흡을 맞추었다. 자위소방대는 화재발생 시 해당 기관이나 사업장 등에 소속된 직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구성된 조직으로, 119 도착 전 초기 대응을 통해 대형화재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고 한다. 우승팀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자위소방대 대원의 적절한 임무부여를 통해 화재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등 일련의 과정을 침착하게 수행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록 서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태안소방서의 땀과 노력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전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이색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직장 교육훈련은 논산소방서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결의문 낭독 ▲관서장 특별교육(중점비위예방ㆍ청렴 교육) ▲청렴·중점비위 예방교육 ▲현안사항 및 부서별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에는 기존의 단순한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마술과 샌드아트 등 문화예술공연과 접목하여 비위예방과 갑질 근절 등 청렴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모든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기원 서장은“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중점비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가을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도내 농기계 사고 건수는 총 388건으로, 특히 수확철인 가을에 170건(43.8%)으로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농기계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 운전미숙 등이 대부분이며, 농기계는 일반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적절한 휴식과 음주 금지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 ▲도로 운행 시 도로교통법 준수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기록 서장은 “농번기철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로 이용되는 비상구에 대해 폐쇄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는 재난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마련된 출입구로 평상시 철저한 유지가 필요하지만 편의를 위해 잠그거나 물건을 적치하는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비상구 유지․관리를 위해 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금지, 피난․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금지, 방화구획용 방화문(자동방화셔터 포함) 폐쇄․훼손 금지 등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재난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지기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소속 태안읍 의용소방대에서와 함께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8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터미널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태안읍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전단지를 전달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김병진 대장은 “태안군의 교통 혼잡지역에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록 서장은 “재난 상황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가을철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가을은 일반적으로 강수량이 줄어들어 공기가 건조해지며 등산로 주변 떨어진 마른 낙엽 또는 건조한 나뭇가지가 많아 불이 나기 쉽고 바람에 의해 불이 번지기도 쉬운 계절이다. 이에 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법으로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행 시 취사 금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흡연 금지, 논ㆍ밭두렁 소각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산행 시 화기 소지 및 취사, 흡연 등의 행위를 자제하고 논 ‧ 밭두렁 소각행위 또한 산불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금하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법을 숙지해 자연을 지키고 더불어 우리 자신도 지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0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직장교육훈련은 서산소방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장 비위예방교육, 폭력예방, 음주운전 등 예방교육, 찾아가는 소방관서 청렴․비위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샌드아트 및 마술, 마임을 통해 보다 쉽게 청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중점비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르게 길터주는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재난과 사고가 발생한 때에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통상적으로 5~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한다.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12일 천안서북소방서와 천안시서북구보건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재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천안서북소방서와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천안서북경찰서 등 총 8개 기관에서 인원 140명이 참여했고 소방차, 구급차, 구조버스 등 19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진행됐다. 재난 발생의 원인으로는 ‘원인미상의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어 다수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재난현장에서 매뉴얼에 따른 각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수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소방대원의 인명 구조와 다수사상자 조치 방법 등 재난 현장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신 우리 직원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및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인명구조사 1․2급 자격 취득을 위해 집중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은 ▲수난 4종목(수상인명구조, 수중구조 등) ▲로프구조 등 구조기술을 평가하며, 인명구조사 2급은 ▲기초체력 ▲수영능력 등 기본역량과 ▲로프 등하강 ▲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구조기술을 평가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비번일 가리지 않고 훈련에 전념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전문 소방대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