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10일 오후 1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맞게 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상식 서장은 “서산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서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 31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발령자는 ∆소방경 8명 ∆소방위 6명 ∆소방장 6명 ∆소방교 9명 ∆소방사 2명이다. 이날 교부식에는 승진 및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업무역량과 보유자격 등을 고려해 각 과(단)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화재진압·구조·구급업무 등을 통해 홍성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홍성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직원 간의 화합과 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9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 비긴급 분류를 통한 빈틈없는 상황관리, 출동인력 및 수방장비 운영방안, 의용소방대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있는 운영, 유관기관 상황 신속 전파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태세 확립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2023년 온열질환 환자는 총 197명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 115명,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환은 심각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구급 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급차에 얼음조끼·생리식염수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과 감염보호장비 5종을 적재하여 온열 질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함께 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을 통한 고온건조 환경에서의 임야(산불)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렸을 적 돋보기에 햇빛을 모아 종이에 불이 나게 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원리로 일상생활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 실험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산림 내 쓰레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를 통한 돋보기 효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했다. 실험은 볼록렌즈 역할을 하는 여러 용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와 가연물 역할을 하는 종이·톱밥·합판 등을 활용해 해당 가연물의 착화여부 및 착화시간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플라스틱병에서 태양광선 집속이 가장 잘 됐으며, 시간도 10초 이내로 상당히 빠르게 착화됐다. 또한 종이·톱밥·합판 등 모두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착화됨으로써 산림 내 쓰레기가 있을 경우 태양광으로 인해 발화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실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3일 ‘차량 블랙박스 전선 체결 불량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한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난 5월 4일 17시 33분 경 서산시 해미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한 과학적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감식의 역량을 높여나가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차량 전원공급장치(퓨즈박스)내 외부전선의 결선 방법에 따라 발열 및 단락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블랙박스 전선은 차량 퓨즈의 OUT 단자에 체결해야 이상 전류 발생 시 단락 및 발열이 방지되며, 전선 유리관 퓨즈 제거 후 전선을 직접 연결하면 차량 진동 등에 의한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블랙박스 설치 시 정격 사양에 맞게 설치해야하며, 노후 블랙박스는 전선의 절연열화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므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실험 및 분석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소방서는 침수 등 풍수해 관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지난 3일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일대를 방문해 ▲붕괴 및 침수 우려, 고립 예상 지역 등 현장확인 ▲상습 침수지역 소방차 접근 가능 여부 확인 ▲배수구 정비 상태 확인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장마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2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국민 소생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재난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구조한 경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재난 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경우, 사회적 이목을 끌고 주요 언론사에 보도됨으로써, 소방의 명예가 드높인 경우 등에 해당이 된다. 이번 라이프세이버 대상자는 신주완 소방장, 나상현 소방사로 지난 3월 천안시 서북구 소재 한 아파트 11층에서 자살시도를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를 투신 직전 집안으로 끌어올려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우리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본인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활동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