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 직지문화축제’ 추진을 위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직지가치증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 직지문화축제 세부계획 보고 △부위원장, 감사 선출 △실무위원회 구성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 중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디자인의 2024 직지문화축제 포스터를 공개해 이전 행사와의 차별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직지가치증진위원은 기획홍보, 국제교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024 직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내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 직지문화축제가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꿀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고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9월 4일)인 직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