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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월 졸업 시즌을 보내고 입학 시즌인 3월 작지만 따뜻했던 2월 23일 어린이집 눈물의 졸업식 현장

대전 동구 그린어린이집의 졸업식은 작았다. 작지만 위대했던 졸업식장에 무슨일이?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아기들과 교사들의 끈끈한 결속력으로 가슴 뭉클하게 눈시울을 적신 그린어린이집 졸업식장

위의 졸업식영상을 참고 바란다.

 

대전동구 그린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이다.

가정어린이집은 20인이하 소규모의 기관으로 0세~4세까지 활동하는 보육과 교육이 공존하는 시설이다.

가장 어린 연령에 처음 사회를 접하게 되는 시기에 만나는 기관인 셈이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 이시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그런데 지금 보육현실은 그 중요한 시기인 영아들의 요구에 발 맞추지 못하고 있다.

많은 문제들이 보육현장에 또아리를 틀고 있어 영아들의 성장발육에 어려움이 있지만 굳이 한가지만 예를 든다면 가장 중요한 교사대 아동비율을 들수있다.

 

만0세반 영아3 : 교사1

만1세반 영아5 : 교사1

만2세반 영아7 : 교사1

 

만0세(1개월~12개원)아기 3명을 1명의 교사가 보육한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현실이다.

0세 아기에게는 특별히 손이 많이가는 시기이며 또 특별한 부모의 사랑이 필요한때인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지면 교사는 업무수행을 해야하기에 사랑스런 터치보다는 기계적인 관계형성에 접근하게 될 수 밖에 없어지는 것이다.

교사가 문제가 있어이기보다 보육환경에서 적응하려면 부모님들의 요구같이 영아들의 보살핌에 한계가 있는 현실이다.

 

그러한 가운데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원5명으로 원을 운영하며 버티어오다 졸업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래서 더 가슴뭉클하고 애뜻한 마음이 남게 되었고 또 매월 부모교육으로 매주 부모그림책선생님들로 함께 협력하여 아기들을 섬겨오므로 아기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교사들이 끈끈한 결속력이 형성된것이리라

 

그래서 졸업식장은 가슴 뭉클하게 눈시울을 적시며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리라.

 

무엇이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무엇이든지 사랑받게 칭찬받게 기쁘든지 슬프든지  언제든지 배우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앞으로 유치원에가서 성인이되었을때에도 결심노래와 같이 배우고 듣고 본바를 든든히 살아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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