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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2023. 국감장에서 충북미래학교 추진상황 보고

학생 한 명 한 명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실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충북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충북도민과 교육가족,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적극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청 4개 시․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인사말과 업무보고를 통해,

“학교교육 정상화를 넘어 모든 학교가 특별하고 모든 학생이 빛날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 비전인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전인적 미래인재 양성 ▲교육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교육복지 ▲지역과 함께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저하된 아이들의 성장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통합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충북형 AI 기반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인 ‘다채움’구축으로 맞춤형 교육에 한발 나아갔다고 말했다.

 

아울러, 역량 중심 창의 융합형 영재교육 강화를 하는 ‘충북 노벨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 ‘충북 노벨 영재 페스티벌’로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체근육을 키우는 몸활동 프로그램과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마음 근육도 튼튼히 해 인성 및 사회성 함양을 하고, 삶을 주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확대 ▲도단위 최고 수준의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온마을 배움터 조성 ▲지역 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최초 도입 ▲탄소중립학교 운영을 통한 환경교육공동체 구현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모델 개발 등도 착착 진행 중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교육이 세계중심의 미래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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