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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유성구,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본격 수립

내년도 상반기 지정 및 성공적 조성 업무협약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미라 市 문화콘텐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만년동, 유성구 도룡동 등 대전 갑천 일원 우수한 영상‧콘텐츠 인프라 연계 발전 필요성을 제기하고, 약 4개월에 걸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및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2024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구위원회 상정‧심의를 목표로 연내 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확정 및 신청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 구는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일정‧정보 공유, 특화사업 및 적용 규제특례 발굴,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 지역특구 지정과 성공적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대전세종연구원 착수보고를 통해 특구 지정 필요성, 비전 등 특구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화사업 및 시‧구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특수영상콘텐츠산업과 관련한 기반시설 조성,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개발 지원, 창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도시 브랜드 강화 등 자족성 갖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특구계획에 담아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특구 지정이 서구와 유성구를 잇는 대전 갑천 일원을 지역경제 거점으로 변모시킬 촉매제가 되도록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해 추진하겠다”라며, “대전 경제에 기여할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과제인 만큼 市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갑천 벨트를 중심으로 특수영상 콘텐츠 관련 기업유치, 정주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실효성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내실 있는 특구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경제 도시 대전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특구 지정 및 조성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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