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 오전, 정책회의에서 장맛비가 연일지속되고 있는 요즘 호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정체전선의 영향권 내에서 비가 오는 날이 잦고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각급기관 및 학교의 사전 철저한 대비 및 예방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상황 근무와 학생안전사고 등 인명피해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최근 일본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속출했지만, 우리교육청은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 3,319개소와 신․증축 공사장 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