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 교통철도과는 6월 24일 휴일을 반납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철도과 직원 20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예심하우스’를 방문하여 부품 조립 등 일손을 보태는 작업을 실시했다.
예심하우스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희남 교통철도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