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6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 90건(신규사업 31건, 계속사업 59건)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선 12월, 2월 두 차례의 보고회와 격주별 신규사업 발굴을 거치며 추가적으로 개발한 18개 신규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정부예산 확보 진행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진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4년 정부예산 주요사업으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중전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으로, 2024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2,623억원이다.
김창규 시장은 “4월부터 정부예산 편성 순기가 시작되는 만큼 정부정책 및 국비 편성방향 등에 대해 철저히 동향을 파악해, 대규모 국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