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목)

  • 구름많음동두천 9.0℃
  • 구름많음강릉 9.3℃
  • 서울 10.0℃
  • 구름조금대전 13.8℃
  • 맑음대구 14.0℃
  • 구름많음울산 16.6℃
  • 흐림광주 15.1℃
  • 흐림부산 15.2℃
  • 구름많음고창 14.6℃
  • 구름많음제주 16.0℃
  • 구름많음강화 6.8℃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15.3℃
  • 구름조금강진군 15.1℃
  • 구름많음경주시 10.8℃
  • 구름많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대전 중구, 대규모 정비사업장 현장점검

해빙기 안전관리 및 지역건설업체 참여 당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선화 구역 등 재개발사업 현장 5곳과 보문3 주거환경개선사업 도로개설 현장 등 대규모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 및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한 건설업체 수주 부족과 지역경제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구는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30여곳 이상 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대전시 전체의 40% 이상이 집중되어 있다.


이에 구는 현장소장, 감리단과의 면담을 통해 문제점과 대책 등을 상호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해빙기를 맞이해 공사 현장 내 지반침하, 시설붕괴 등에 대해서도 확인하며,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지원·참여 확대, 지역 건설자재 사용, 지역업체 장비 사용 촉진 등 지역업체 참여에 대해서도 독려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통해 정비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하도급률을 높여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로 중구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