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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해빙기 포트홀 신속 정비로 안전한 도로 관리

포트홀 제로를 위해 지속적인 도로 순찰 병행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도로균열, 침하된 도로포장 등 일명 ‘포트홀(Pothole)’의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5일 전했다.


포트홀(Pothole)이란 아스팔트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움푹 패인 것을 말하며, 지난 겨울 잦은 강우․강설에 따른 제설로 다량의 포트홀(Pothole)이 발생했다.


이에, 대전 유성구는 포트홀(Pothole)에 대해 보수를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23년 2월까지 포트홀 민원 접수 및 상습발생지역의 순찰을 통해 167곳을 정비하여 도로를 복구한 바 있다.


한편, ‘포트홀(Pothole)’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겨울철 눈이 녹으면서 도로에 스며든 물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아스팔트 균열이 생기거나, 제설작업 시 살포한 제설제로 인해 도로 포장이 손상되는 경우 발생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견한 포트홀은 즉시 정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꼼꼼한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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