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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남대전 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업무 협약 체결

‘e편한세상 어린이집’ 35명 정원으로 내년 1월 2일 국공립 전환 개원 예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남대전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운영자 간 국공립 전환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19번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조 동구청장, 지명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서상희 아파트 관리소장, 신영아 어린이집 운영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건물 10년간 무상 제공, 정원의 70% 내 입주자 자녀 우선 입소,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 등이다.


남대전 e-편한세상 아파트는 총 713세대로 올해 7월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국공립 전환 신청을 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결정됐으며,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상 1층 172㎡ 규모에 정원 35명으로 내년 1월 2일에 정식 개원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동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2018~2022)에 의거 올해 말까지 총 20개소 목표를 달성한 상태로 이번 협약은 19번째 협약을 이뤄내는 성과를 이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다양한 보육정책 실시를 통한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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