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59개 시‧군과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소비‧환경‧복지 등 정책추진 정도, 지자체 노력을 계량적으로 측정해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게 시상하는 제도로, 시는 기획생산 부문에서 우수한 결과를 달성하며 사장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로컬푸드 연중생산을 위해 당도측정기, 콩나물 재배기 지원 등 다양한 농가 지원사업을 실시한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수상은 제천시의 정책적 노력과 생산자‧소비자 간 탄탄한 신뢰가 만든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푸드플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