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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찾아가는 인성교육 ‘행복한 어울림’ 운영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9월 초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행복한 어울림’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불규칙한 등교를 하던 아이들이 대면수업을 시작하며 학교생활 부적응 등에 따른 교내·외 학교폭력에 노출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제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대전죽동초등학교, 남선초등학교, 대전노은초등학교, 대전교촌초등학교, 구즉초등학교, 외삼초등학교, 대전봉명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갈등상황 탐색 및 해결, ▲역할극, ▲관계의 탑쌓기, ▲억울왕 뽑기 등 다양한 활동놀이를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공동체와 우리 사회 모두가 학교폭력예방과 대응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내실있게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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