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는 지난 8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주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을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공무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를 전하며, 다자녀 가정 시책을 설명하고 각 가정에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충주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세쌍둥이 다섯 가정이 탄생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6을 바라보고 있는 저출산 상황에 생긴 경사라서 더욱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쌍둥이 다섯 가정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고 인구가 늘어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박진순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사업처장, 참여기관 컨소업체 대표, 사업관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구축사업 추진현황 발표, 관계부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청주일반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오창과학산단, 옥산산업단지를 연계해 3곳의 산업단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디지털·혁신의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생활·안전, 환경·보건, 교통·편의 등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통합관제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도입 시설물로는 지능형·이동형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원거리 열화상 감시 시스템, 스마트 도시침수분석 시스템, 지능형CCTV, 스마트 복합쉼터·횡단보도 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8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청주시 지역구)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일(청주 상당), 이광희(청주 서원), 이연희(청주 흥덕), 송재봉(청주 청원) 당선인 등 청주시 4개 지역구 당선인과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신병대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금년도 세입감소 등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과 함께 광역교통, 첨단산업 등 잠재력 있는 지역 여건을 설명하고, 도시 성장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예산 증액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등 총 52개 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 부처 협력 등 당선인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 충청권CTX,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완성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산적한 과제가 많지만 우리 시 재정여건이 통합 후 처음으로 긴축재정을 운용할 만큼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주도적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생각을 꺼내는 교육의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심과 배려심이 많은 학생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논‧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며, 체계적인 학교 질 관리 및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으로 50년 넘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주도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국제적으로 인증된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이룰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에 I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괴산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개선 방안을 전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행 1조원 규모로 이를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분배하면 각 지자체가 지원받는 기금 금액은 80억 정도에 지나지 않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체감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약 3조원 가량으로 기금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효율적인 집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50억원) 총 2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는 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천매를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은 청주시 관내 저소득가정 2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의 개선 발전과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랑의 점심나누기, 연탄 나눔 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교류 추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달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한다”며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3일에는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단장 레 타잉 지앙 사회보훈노동청장) 9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영동을 방문하고,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단장 히사오 나이토 시장) 9명도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정 군수는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군 대표단이 베트남과 일본을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물꼬를 어렵게 텄다” 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8월 베트남 박리에우성 사회보훈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니라사키시와는 지난해 10월 일본 야마시현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 와인산업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 및 인원, 와인제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3회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명상의 집, 줄타기,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천문대 등 여러 체험시설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힐링ㆍ명상 분야에서 재지정됐다. 이로써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계속 지정되며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표 힐링 휴양지로 입지를 굳혔다. 이재영 군수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서 더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8일 아침, 율량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도교육청-청원경찰서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및 ‘등굣길 안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탈선을 방지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도교육청 및 청원경찰서, B.B.S 청주청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했으며, 특히 학교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책임규약 및 서명 캠페인(학교문화 책임규약제) ▲학교폭력 다수 발생교 집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7일 (주)천일에너지와 자원관리센터 폐목재 무상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생활폐기물 양이 증가하는 가운데, 폐기물의 자원순환과 처리비용의 절감을 위해 시와 업체가 손을 맞잡은 것으로, 이 협약으로 2025년부터 자원관리센터에 반입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가 선별되어 ㈜천일에너지 BIO-SRF(고형연료제품) 생산에 전량 재활용된다. 이 사업으로 3,000톤의 폐목재가 열병합발전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고형연료로 재활용되며, 연간 위탁처리 예산 3억 원 및 200톤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제천시 전체 생활쓰레기 발생량 중 폐목재가 6% 정도 차지하고 있는데 이를 무상으로 위탁처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자원순환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제천시 쓰레기 발생량은 1일 평균 143톤으로 연간 52,206톤이며, 처리 성상별로 소각 12,739톤, 매립 21,764톤, 음식물 8,414톤, 재활용 5,090톤, 대형폐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협업상품 개발을 통한 충주시 도시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GS리테일 오진석 부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선태 주무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와 판매 촉진 협업 △협업 상품 판매 수익 일부를 충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및 슈퍼마켓의 상품 다양화와 GS샵(홈쇼핑) 온라인 시장 매출 증대를 목표로 숏폼(쇼픽)을 업계 최초로 선보여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자체 홍보 혁신을 이뤄낸 공식 유튜브 ‘충TV’ 채널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를 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관련 납품 및 유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독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는 ‘2024 정부 경제정책(인구감소지역 세컨드 홈 활성화)’을 즉시 반영한'충청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1월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및 4월 15일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통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하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세부 특례 요건은 4.15.자 ‘프로젝트 추진방안’ 참조)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주택 매매(소유) 비용 경감에 따른 도시민의 추가 생활거점 마련 수요가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 선제적인 전략 수립이 수도권 접근성 등 지리적 이점과 어우러진다면 인구감소지역 인구 대응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세컨드 홈 마련 수요’를 도내로 이끌고자 ❶ 귀농귀촌 전(前) 단계(농촌이주 인식 변화) 지원 ❷ 농촌 공간 활용 ❸ 귀농귀촌 초기 정착 지원 ❹ 지역 주민과의 교류 강화 4대 전략, 78개 사업에 대해 ‘26년까지 1,75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❶ 첫 번째, 귀농귀촌 전 단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