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은 14일 12.3 내란사태로 인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처리된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 구민 일상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지난 10일 구성한 ‘민생안정 대책반’을 통해 준비된 민생 불안 해소와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즉시 시행하는 한편 긴급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김제선 중구청장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탄핵촉구 대전시민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후 중구청으로 이동 국회의 탄핵 투표를 지켜본 뒤 탄핵안 가결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다음은 특별성명 전문이다. 내란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오늘 국회는 국민적 요구를 받아들여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의결했습니다. 내란 진압이 본격화된 것을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탄핵소추 가결은 국민에게 겨눈 총부리를 막아낸 국민의 승리이자 국민주권과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의 시작입니다. 내란사태는 결국 대한민국의 존엄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주권자인 국민임을 깨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지회장 최용진)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계획이다. 최용진 대덕구지회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1년간 정성껏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지회 회원들과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덕구지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많은 관심과 애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는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개최해 구민들의 각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민 화합 도모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한한우농업회사법인는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 무료급식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3톤(500만원 상당) 및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대형 대한한우농업회사법인 대표,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여 온기를 나눌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원예농협은 13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3,900만 원 상당의 백미(10㎏ 1,500포대)를 기탁했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조합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온정을 담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한 성금은 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왕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기계설비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1,076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3일 시청 하늘마당(20층)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 가족,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퇴임식은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K-국악의 유행을 이끄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19명으로 청소, 미화, 시설물 관리, 경비, 취사, 검침, 도로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시정의 최일선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어 대전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항상 곁에서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참석한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 경제계와 함께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 지자체, 대한상공회의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여 지자체와 기업의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인구‧경제‧산업 현황 분석 및 전망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극복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대전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지역기업 대표, 지역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전·충북·충남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과 지역기업의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지역 맞춤 해법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대전시는 주요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만남·결혼·임신·출산·육아·주거 등 생애 주기별 지원 사업을 소개하면서 ▲대전형 좋은일터 조성사업 ▲청년만남지원 사업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청년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3일 중구 호동 산6-1번지 일원 131만6천㎡ 부지를 보문산수목원 예정지로 고시했다. 보문산수목원은 2022년 사업추진 계획 수립 이후 올 7월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행정안전부)를 거쳐 11월 예정지 지정 승인(산림청)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12월부터는 보상 및 설계 등을 시작하여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수목원 예정지는 수려한 자연 지형과 식물자원, 범골천을 품고 있는 곳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산지형 수목원으로 조성한다면 중부 온대 권역 식물 유전자원 수집·보전·연구·증식의 거점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핵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보문산수목원을 시작으로 목달동 프르내, 무수동 숲너울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기존 무수동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보운대 등을 보문산 행복(둘레)숲길로 연계하여 보문산 권역을 산림복지휴양단지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보문산수목원 조성으로 원도심 지역 친환경 휴양공간 확충과 함께 보문산을 산림휴양 명품 공간으로 재단장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3일 서울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열린‘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광역자치단체 3, 기초자치단체 17, 총 20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대전을 포함해 7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광역자치단체는 대전시가 유일했다. 대전시는 결승에서‘대전, 과학으로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이룬 ‘대전선언 채택, 지역 기업 해외 진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책임감과 실용성에 기반한 ‘발로 뛰는 외교’를 통해‘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lobal Innopois Network Initiative)’ 창립을 주도함으로써 대한민국 과학수도를 넘어 ‘세계 과학 중심도시’로 도약한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2024년 대전 0시 축제의 지방외교 성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중국·일본·헝가리의 7개 자매·우호 도시 대표단, 공연단 및 주한상주대사를 초청하여 경제·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인 동아마이스터 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3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반도체 등 대전시 전략산업 관련 우수 인재의 지역기업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실습 인프라를 살펴보고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동아마이스터고(교장 정은환)는 전자전기제어과(200명), 스마트기계과(146명),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148명)를 운영하며 반도체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호종 부시장은 “지역에서 배출된 우수 인재가 지역 내 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채용설명회, 기업 매칭데이 같은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유망기업을 알리고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은환 교장은 “급변하는 첨단산업 발전 추세에 발맞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 등급)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서비스 제공 인력 등록 건수, 예산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총 67곳이 선정됐다. 서철모 청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도록 상담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 마음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고,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대전시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대시민 착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추진을 알린 가운데, 동구 관내 공구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구 정거장은 인동, 대전역(중앙시장), 대전역(혁신도시), 대동, 자양(13공구)·가양, 동부(14공구)·중리(2공구) 총 8곳이다. 동구 지역 공사는 보문교~우송어학원삼거리 일원인 13공구가 우선 진행돼 이달 27일 개찰 예정이며, 우송어학원삼거리~중리네거리 일원인 14공구는 내년 상반기에 발주되어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공사가 진행될 13공구는 대전역 지하차도 등 시설물을 포함한 5개 정거장이 위치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05일이고 사업비 783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월 트램 착공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민원 대응 대책을 포함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사전 논의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