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도마시장1길 63에서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최로 도마실 디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마실 디딤터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으로 도마동 134-45번지, 134-91번지에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전체 면적 429㎡ 규모로 마을북카페, 창업디딤터(5호)를 조성했다. 마을북카페에서는 주민역량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주민이 직접 만든 디저트 및 음료를 판매하며, 창업디딤터는 ▲생활공간 대여사업 ▲어반스케치 ▲빅플라워 공간 꾸미기 ▲수제청 전시 판매 ▲테라리움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마실 디딤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도마1동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제26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의 차별화 된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9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평가를 진행했다. 대덕구는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현장평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활동 시책 등 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5곳을 선정했다. 수상 공동주택은 △최우수 법동 e편한세상 △우수 비래 한신휴플러스 △장려 석봉 한밭아파트, 중리 영진로얄아파트, 신탄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1단지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법동 e편한세상 공동주택은 1회용품 줄이기 ZERO 챌린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등 입주민 대상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은 부상으로 총 4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에너지연)을 방문해‘꿈의 에너지’라고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해 공감하고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2020년 11월 설립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케이스타)를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핵융합전문연구기관이다. 이날 장호종 부시장은 첫인사로“핵융합에너지연의 축적된 연구 성과와 기술혁신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핵융합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곧이어 양 기관은 협력 사항으로 ▲핵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원 방안 ▲핵융합에너지 산업육성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핵융합에너지연 오영국 원장은“현재 핵융합 연구시설을 위한 유효공간 확충이 필요하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도 핵융합 연구동, 핵융합 빅데이터 센터 등의 부지확보를 위해 시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1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우수 팀의 디자인을 공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이경환 한국건축가협회 대전건축가회 회장, 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디엔비건축사사무소를 시작으로 김유진건축사사무소, MODA건축사사무소, ㈜엠투엠건축사사무소, 소사건축사사무소 등 5개 팀의 작품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진숙 시 총괄건축가는 우수작들에 대해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단순히 건축물의 설계를 넘어 대전 시민들의 문화적,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발표된 작품들에 대해 시청 2층 로비에 기획 디자인 건축모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12월 30일까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000kg(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및 관내 저소득층 세대 등 겨울철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은 이번 기탁과 별도로 대전시에도 백미 15,0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윤천 조합장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전원예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대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래)에서 여성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 상호협력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1월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여성복지시설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래 회장은“추운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관내 여성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고, 지역사회 여성지도자들이 의미있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KT&G 대전공장으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1274개를 전달받았다. 대덕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김장 김치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책임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KT&G 대전공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기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주시는 KT&G 대전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 나눔 On-情’을 매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2025년 ‘대덕뱅크’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지역 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대덕구가 마련한 대출 지원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하나은행과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소상공인에게 총 48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총 240여 명에게 연 1.1% 신용보증수수료와 연 3% 이자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구는 올해 대덕뱅크를 이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수렴, 기존 대출한도액 1500만원에서 2025년에는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덕뱅크’ 사업을 통해 재정 부담 완화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올해 초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동구표 소상공인 보증지원 사업 ‘진심동행론’이 내년에도 시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출연금 2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포함한 총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수수료 2.2%와 대출이자 3%를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2년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과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도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기업의 RE100* 이행 전반에 대한 공동협력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대전도시공사와‘대전 RE100 지원체계 구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럽연합(EU)에서는 현재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바, 수출 기업 및 협력사들도 RE100 이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정보제공 및 컨설팅과 이행수단 연계지원 등을 위한 RE100 지원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각 참여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RE100 Help Desk 구축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산단 RE100 보급 노하우 공유·전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RE100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RE100 수요기업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한 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구정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에 대한 연말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정발전유공 연말표창 수여식은 대덕구 발전에 이바지한 분야별 구민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26개 분야 총 108명의 유공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1부에서는 △주민소통 △모범주민자율방범대원 △주민참여예산 △재난재해예방 유공 등 12개 분야 56명이, 2부는 △기업발전 △에너지정책 △청소 △식품위생수준향상 유공 등 14개 분야 52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해 동안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공헌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도 구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웅비하는 대덕의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한남대학교 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학혁신특성화 포럼에서 특별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등을 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5개월 연속 17개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일류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면서“청년들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