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건설안전협회, 건설기술교육원과 함께 ‘건설현장 품질과 안전을 한큐에! 교육·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의 안전하고 건실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첫걸음으로, 건설현장의 품질 향상과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건설 관계자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안전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 ▲시공·건설사업관리 대상 품질관리 전문 교육 ▲품질 및 안전과 관련된 전문 기술 지원 ▲최신 건설기술과 안전관리 정보 공유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정기적인 협력 강화 등이며, 공동주택 100세대 이상 건설현장 관계자 근로자 대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품질과 안전 관리 체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가가 될 것“이라며 ” 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건설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도 신규 아동복지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체적인 사업 안내 및 아동복지교사 복무 관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의무교육 등 아동복지교사 직무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5년도 아동복지교사는 5개 분야 ▲기초학습 11명 ▲외국어(영어) 11명 ▲독서지도 2명 ▲미술 2명 ▲음악 1명이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파견되어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미래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복지가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를 위한 맞춤형 치매안심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화재, 실종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서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월평3동과 기성동에 거주하는 재가 치매환자 중 선착순으로 150명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지원 품목으로는 ▲미끄럼방지 매트 ▲센서 무드등 ▲가정용 소화기 ▲가스 타이머 ▲스마트 태그 등이 있으며,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직접 조사하여 필요한 물품을 선별하여 제공한다. 신청은 서구 치매안심센터, 또는 월평 3동 및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에서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어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9)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이번 선정으로 2019년부터 4회(2019~2021년, 2024년) 우수 지방자치단체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매년 건축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 민원 처리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건축물 지도·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축허가 사전예고제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속해서 건축행정 개선에 힘쓰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건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시행되는 국・과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26일(목) 사전예고했다. 이번 승진 대상은 총 48명으로 ▲3급 6명 ▲4급 11명 ▲5급 21명 ▲5급 승진요원 10명이다. 3급 승진자는 2명으로 충청광역연합 출범과 이전 공공기관 정착 지원 등 균형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홍석 균형발전과장과 보문산수목원 중앙투자심사 통과, 한밭수목원 시설개선 등 녹색문화공간 조성에 힘쓴 박영철 공원수목원과장이 각각 선발됐다. 3급(승진) 교육대상자는 총 4명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최동규 기업투자유치과장, 3・8민주의거기념관 개관 등 시민중심 자치행정 실현에 힘써온 윤금성 자치행정과장, '대전0시축제'와 꿈돌이 캐릭터 육성 등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인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원석 체육진흥과장은 전문체육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11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가시화 등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대상자로 발탁됐다. 4급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비롯, 한서대학교 함정현 일반대학원장, 충남대학교 김기광 대외협력본부장 등과 함께 ‘군 의료 혁신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 및 드론 교육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호종 부시장은“군의 원격진료 기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평가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물가안정을 독려하고, 물가대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성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점검과 신규 발굴을 통해 물가안정기여 보상금을 지급하고, 대전 신세계백화점과의 협력으로 2천만원을 기탁받아 10여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 200만원 상당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4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로 지정하여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11개 상점가를 운영중이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확대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명절 및 여름휴가철 물가관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2025년 일자리 ․ 노동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립된 일류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노동권익 증진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에는 노동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며 안전한 일터에서 노동권익 증진과 노동문화 확산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노동단체는 사업장 내 위험성 평가와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사용자단체는 중대재해 예방 및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터 혁신을 통해 성장 가능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민간단체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지역사회 공론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대전시는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축제 청사진을 담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비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5 대전 0시 축제’는 내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를 토대로, ▲개척자들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과학기술의 도시 ▲축제관광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과거존은 개척자들의 도시를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1950년대 대전역 풍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로드 뮤지컬·마당극, 트로트 등 다양한 과거로의 시간여행 공연이 진행된다. 현재존에서는 문화예술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군악대·민속놀이·댄스 등 9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아 산타크로스 할아버지가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 한일버스 104번 노선 8호 버스 김성년 기사가 그 주인공이다. 김성년 기사는 "어수선한 2024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용객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라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버스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복장을 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탕을 준비해 승객들에게 나눠주며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기 위해 저희 한일버스는 노력하고 있다"라며 "힘들고 어려울수록 서로 감사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획득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급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물가안정 노력도,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중구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전 0시 축제 연계 물가안정 캠페인 및 시‧구 합동 물가점검 실시 ▲‘안전중구플랫폼’ 내 착한가격업소 정보 추가 및 내비게이션 연동 서비스 제공 ▲착한가격업소 10개 추가 지정(총 100개소 달성)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및 맞춤형 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전국 자치구 75개 중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물가안정관리 최우수 등급 선정은 관련 부서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 물가안정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명칭을 ‘중구통(通)’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구통(通)’은 주민과 주민이‘통’하고, 상인과 주민이‘통’하며, 지역과 주민이‘통’하는 중구만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중구사랑상품권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통로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명칭 결정은 지난 11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총 769건의 명칭에 대해 구청 자체 사전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후 발행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중구통(通)’이 정식명칭으로 확정되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통(通)이 발행되어 중구 지역 안에서 사용되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문화, 교육, 복지 등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며 중구를 通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화폐 관련 내년도 본예산이 할인율 보전 등을 제외하고 대폭 삭감되어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하여 탄핵 정국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께 ‘중구통(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