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동절기 감염성 질환 확산 등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중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과 나눔의 정신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한 해의 풍년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행사 규모가 가장 큰 ‘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려,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오후에는 가오동 동구문화원에서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보름 소원 퍼포먼스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1일 저녁에는 ▲용운동 탑제(용방마을 앞) ▲대동 장승제(대동교 옆 장승터) ▲중앙동 소제당산제(소제동 철갑교 옆)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보훈회관 맞은편 두껍바위)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보름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향토 문화를 계승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지난 25일간 하루 평균 700명 이상 방문하며, 누적이용객 18,334명을 기록한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이 큰 호응 속 막을 내렸다. 대전 동구는 지난 1월 9일 개장해 2월 2일까지 한 달여 간 운영한 어린이 눈썰매장이 작년 입장객 수(12,122명) 대비 5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은 작년보다 경사로가 길어진 가족용 슬로프(높이 7m, 길이 75m)와 유아용 슬로프(높이 5m, 길이 50m), 그리고 눈놀이 동산 등을 확대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개편됐다. 구는 보행자 동선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매점, 의무실, 북카페, 불멍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도입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북카페로 조성된 눈꽃 야외 도서관은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책과 동화책, 어른들을 위한 힐링 도서를 비치하고 안락한 소파에서 독서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일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 협회 소속 대전 소재 32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들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이 크다며 특히 연구개발(R&D) 지원 강화와 공공 구매 확대, 규제 완화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또한 대전시의 정책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혁신과 창의성으로 번영하고 있는 개척자들의 도시이며, 그 중심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아낌없이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속집행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사업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명이 참석해, ▲신속집행 추진 총괄 보고 ▲부서별 대책보고 ▲집행 계획 부진한 사업의 문제점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453억 원으로 설정하고, 재료비 등 물건비를 당겨 집행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추진비 등을 상반기 내 50%까지 적극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집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투자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보상 협의를 통한 대금 집행, 계약 절차 신속 추진에 이은 선금·기성금 적극 검토 등 이월사업 위주로 주요 투자사업을 선정해 집행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은 “정부에서 가용재원을 총동원한 전례없는 규모의 신속집행을 예고한 만큼, 자치구가 수행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일 지역 경제계 간의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지역 경제단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DISA 등 지역 경제단체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경제단체 대표들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기업활동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지원 정책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제 한파 속,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라며, “더 나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미래를 위해, 지역 기업인의 어려움과 고민을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스마트화 사업을 완료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디지털영상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디지털영상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4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한 ‘대청호자연생태관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국비 7억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 2005년 개관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전시물의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었으나, 이번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생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2층 디지털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생성 스토리와 벚꽃, 장미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3층 미디어생태관은 디지털 생태 정보 탐색 및 라이브스케치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에도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총 6억 원의 예산을 확보, 대청호자연생태관 외벽 및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인구 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출범을 앞두고, 민간위원을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관 주도로 추진된 기존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확대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협의체이다. 민간위원들은 향후 1년간 ▲인구 위기대응 정책 개발 및 제안 ▲저출산 인식 개선 및 홍보활동 ▲인구정책 모니터링 ▲지역 특화 프로그램 기획 및 자문 등 동구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인구구조 대응 ▲보육·교육 ▲청년·일자리 ▲가족·노후 ▲정주환경 5개 분야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기관‧단체‧회사 등에서 활동하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정책 전문가가 아니어도, 우리 구 인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베스트주식회사로부터 대덕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생계비 및 긴급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상미 베스트주식회사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베스트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후원을 통해 우리 주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주식회사는 빌딩자동제어장치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기업으로 공공시설의 환경 유지를 위해 자동제어를 도입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로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송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마을공동체활성화 및 기타 주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 대상 공모사업에 대해 구민들의 참여 활성화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대화동 도시재생 △주민참여예산제 등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참가한 한 주민은 “올해 우리 대덕구에서 추진하는 주민 대상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교감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2월 3일 자로 김낙철 부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제19대 김낙철 부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서구 보건소, 평생학습원 및 서구청 부서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낙철 부구청장은“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위한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에서, 추진해 온 여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 구정 성과 창출을 이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김낙철 부구청장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신임 부구청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가 유연한 행정과 혁신적인 접근으로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대전광역시 시민소통과장, 운영지원과장, 교육정책전략국장 등을 거쳤으며, 인품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행정력을 갖춘 베테랑 일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의 소장품 중 76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 5개 시기로 구분되어 구성됐으며,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년 만에 열리는 세 번째 국내 반 고흐 회고전으로 '자화상'(1887), '착한 사마리아인'(1880), '감자 먹는 사람들'(1885) 등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명작들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반 고흐전이 미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