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신규입주 아파트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관련 법령과 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하자처리 방법 등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신규아파트 공동주택관리 안내서’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첫 입주단지 추천 공동주택 관리 안내서 ▲공동주택 관리 매뉴얼 ▲공동주택 선거관리 업무 안내서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사례집 ▲하자 심사 분쟁조정 사례집 등 신규아파트 관리에 추천하는 매뉴얼과 사례집들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입주 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입주지원센터에 안내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면 신규입주 아파트 방문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입주 초기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입주민과 관계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적극행정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으로 변화와 혁신이 있는 힘찬 서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의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참가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으로 심사를 거쳐 28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팀은 서구의 공원 및 광장 등에서 봄, 가을(4월부터 5월, 8월부터 10월)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와 서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많은 구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소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1인 가구로, 독서·운동·봉사 등 동일 주제별로 동아리를 구성한 후, 월 1회 이상 정기적 만남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해 참여자를 성별․연령별로 나누어 스터디․공예․운동 등 주제별 13개 동아리 총 50명을 지원했다. 이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서구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구는 20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8회 지급할 예정으로, 활동비 사용범위는 재료비, 교육비, 문화활동비 등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지난해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 1층 구내식당 청솔홀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대전 꿈돌이 라면’의 ‘맛’을 평가하고, 상품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와 MZ세대 공무원 등 다양한 세대가 참석해 라면 맛을 직접 평가했다. 이번 평가회에서‘소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라면을 시식하고 ▲맛 ▲풍미 ▲감칠맛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집된 피드백은 최종 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 굿즈로, 단순한 식품을 넘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사업 발굴과 확장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대전’의 이름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일반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시식평가회를 추가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동부경찰서와 ‘위기관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시 최초로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강동하 동부경찰서장, 이재두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등 위기관계 피해자의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잡한 절차 및 여러 요건으로 인해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위기관계 피해자들에게 신속히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정부지원금이 아닌 지역사회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피해자 1인당 100만 원씩 지원되며, 동구 자체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자체와 경찰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위기관계 피해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건강도시를 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여가 및 사회 지원사업의 조기 완료’와‘민생예산 조기 집행’에 방점을 찍었다. 이 시장은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과 관련해“4월 준공 예정이면 이용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날이 풀리면 시민들이 좀 더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부실 공사 없이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공유주방 사업 4월 준공·5월 개방에 대해서도“5월은 가정의 달이라 봉사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그 이전에 개선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늦어도 3월 말 준공으로 앞당겨달라”고 말했다. 반지하 주택 개폐식 방범창 설치지원 사업은“안전취약 정도 및 침수피해·창문 외 탈출 가능 여부 등 지원 필요성을 종합 반영한 대상자를 선정해 튼튼하고 안전한 제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종수 미술관 및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 건립에 대해선“지역 연고의 원로예술가·작가들의 기증 협약이 잇따르고 개정 법률이 곧 시행을 앞두고 있으니,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달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16개(▲유튜버양성(입문)과정 ▲신박한 스마트폰 활용법▲이혈테라피전문가 ▲생활법률과 부동산 권리분석 ▲오카리나(초급) ▲모바일아트 ▲치유요가 ▲여행중국어 ▲일본어회화 ▲생활영어회화 ▲정리수납전문가 ▲문서작성과 이미지편집 ▲우쿨렐레 ▲미술 드로잉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사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이며, 2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접근성을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 ▲똑똑한 스마트폰활용법 수강생 10명도 함께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어학, 문화, 교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 및 전문가 양성 등 직업 능력 향상 과정도 새롭게 신설하였다.”라며“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마을 인프라 활용 도서관 문화 만들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원신흥도서관을 거점으로 ▲일자리 협력 ▲행사 협력 ▲찾아가는 프로그램 ▲공간 협력 등 4개 분야에 걸쳐 지역 문화자원과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일자리 협력 분야에서는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과 목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각각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과 국가 근로장학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명씩을 채용해 도서 배열 및 문화 프로그램 보조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협력 분야에서는 원어민 강사를 비롯해 원신흥도서관 성인 독서회(북리치), 지역 서점(어느새) 등과 함께 초등학생 영어 프로그램, 지역 작가 북토크, 책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에서는 남부노인복지관, 지역 갤러리(아트컨티뉴), 지역 서점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시니어 책 친구, 미술인문학 강좌, 동네 책방과 만나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간 협력 분야에서는 갤러리, 강당 등 도서관 시설을 지역 주민과 단체에 개방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가 8일 서구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정월대보름맞이 통일 기원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전통놀이 한마당(윷놀이, 제기차기 등)과 2부 민속음악 한마당(탈북민 고향 노래 초청공연 등), 평화통일 유공 학생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창종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찾아주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 주민,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가 더욱 굳건히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개관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 확장은 물론 체육·돌봄·주차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는 매년 정월대보름 한마당과 명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학대가 예상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대 의심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 추진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는 아동학대가 예상되는 가정이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검사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심리치료와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학대 의심 가정의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정상적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국가·지자체의 허가, 등록 또는 지정을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전문적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 정서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다. 수행기관 접수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인력‧시설, 사업계획, 사업예산의 3가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담당부서 심의, 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와 관련 서철모 청장은 “학대 예상 아동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2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포함 가구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시 신청·접수하며, 1인 가구의 경우 매달 4만 원, 4인 가구의 경우 매달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바우처 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사용처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육류 등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으로 농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대전 서구 청년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 구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 해당한다. 선정된 기업은 정규직 채용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서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은 3개월 근무 후 취업유지지원금 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및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난해 한스산업(주), 키다리식품(주) 등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 15명의 정규직 채용을 연계하여, 이들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이음쇠 역할을 충실히 하여 청년들이 떠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