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계룡재활의학과(원장 임종훈)가 주최하는‘2025년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유천2동 육교경로당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은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수액 투여, 건강상담 및 홍보물품 지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매월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임종훈 원장은“올해도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료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남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부동산 안심 계약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대학 신입생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이날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기부등본 확인 △전입세대 열람 △계약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전·월세 계약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일상 속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정확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안내서를 배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대학 신입생들이 전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중구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에 방지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눈이 녹은 후에는 더욱 건조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므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구민 여러분들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7개 공공도서관에서 연중 성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인문학 독서토론, 좋은 글귀 필사, 책 낭독하기, 영화감상 및 토론, 그림책 읽기, 미술 독서, 영어원서 읽기 등 동아리별 특색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진행한다. 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책함수, 마주이야기, 쓰담쓰담, 책다온(노은도서관) ▲북리치, 미술書가59, 영린이 독서 A to Z(원신흥도서관) ▲책나누리, 벽돌책 독파단(유성도서관) ▲이토록 즐거운 독서모임(진잠도서관) ▲책마을(구즉도서관) ▲보그맘, 책갈피, 영순위(관평도서관) ▲영어원서 읽기 모임, 그림책 공방, 예다움, 전민동 독서동아리, 옹달샘(전민도서관) 등 총 19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원신흥도서관의 미술書가59는 미술 분야 도서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전시회 관람 등의 활동을 겸하는 미술독서 모임이다. 유성도서관의 벽돌책 독파단은 혼자서 읽기 어려운 두꺼운 책을 함께 읽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총 353명을 선발한다. 지난해(226명)보다 127명(156.2%) 증가한 인원으로, 공직을 꿈꾸는 인재들에게 다양한 직급과 직군에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역량 있는 우수 인재가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채용 공무원은 공개경쟁 336명, 경력경쟁 17명을 선발한다. 직급별로는 ▲7급 5명 ▲8급 10명 ▲9급 335명 ▲연구직 3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02명 ▲기술직군 148명 ▲연구직군 3명이다. 사회적 배려 계층에 공직 기회를 확대하고, 공직사회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27명(전체 7.6%), 저소득층 10명(9급 공채 3.2%), 고졸자 3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해 채용한다. 특히 올해부터 수의직 채용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기존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결원 발생 시 신속하게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작년에 시행된 수의직 공무원 채용 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가 올해도 유지돼 전국의 우수 인재가 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과 연계해 ‘2025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과 8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한다. 소규모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민간 전문기관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20명 내외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하고,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및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33개 산불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 40ha를 조기에 파쇄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신속 대기조’를 구별로 1개 조씩 배치해 밤 8시 이후까지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산불이 상시화·대형화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산불은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최근 10년간 65건의 산불이 발생해 66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환경 부서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17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후보생(해군 학군사관후보생, NROTC)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오는 2월 28일 괴산에서 개최되는 학군통합장교 임관식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서 청장은 조 후보생을 직접 초청해 격려했다. 고 조천형 상사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정 20mm 벌컨포 사수로 참전해 북한군의 기습 공격 속에서도 끝까지 방아쇠를 놓지 않고 싸우다 전사한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그의 희생은 해군 역사에 길이 남았으며, 매년 서해 수호의 날이 제정되는 계기가 됐다. 조 후보생은 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해군 학군사관후보생(NROTC)으로 입단했으며, 2년 10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 오는 3월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특히 조 후보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버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어머니를 보며 성장했다. 조 후보생의 어머니인 강정순 주무관(대전 서구청 건축과, 행정7급) 역시 오랜 기간 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중구 오류동에 소재한 오류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소상공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장우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대규모 플랫폼 기업 등장으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통시장을 지켜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대전시는 상인 여러분과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 가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를 최우선에 두고 정치권·충남도와 상의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 정책 추진을 지시했다. 행정통합을 위해 대전시는 특례사항 발굴 및 조문화, 조항별 필요성․내용 및 기대효과 작성, 타 법률과의 상충여부, 법률안 체계 검토 등을 지속 추진 중이다. 향후 충남도와 법률안 협의·조정 후 통합안 마련과 민관협의체 소통분과・기획분과・민관협의체 3차 회의 개최 등으로 통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시장은“정국 혼란 속에서 시는 대형 정책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정치권의 이해관계·지역주의 쟁점화 등에 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오는 22일 대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예고된 것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반 집회를 보니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대전시청 인근에서도 집회를 하는 거 같은데, 불상사 없이 평화적인 집회가 되도록 경찰청과 안전관리 대책에 긴밀히 논의하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7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17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4월 중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새로운 민선8기를 출범한 중구는'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으로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5대 역점방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제선 청장은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실제 구정에 반영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경청과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부분 대전시 자체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평가에서도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함은 물론 행정안전부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3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구체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하반기 재정집행 분야에서 105.41%, 소비‧투자 분야에서 3분기 117.32%, 4분기 100.5% 집행률을 기록하며 상·하반기 모두 목표액을 초과 집행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상·하반기 연속으로 5개 자치구 중 재정집행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4분기 초반 집행률이 다소 부진하며 집행에 어려움을 보였으나, 부구청장 주재로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점검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재정집행에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