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대전시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으로 활동할 청년기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는 대외적인 청년 행사는 물론 대전시 청년 정책이나 활동 등 다방면의 청년 관련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39세이하의 청년으로서 청년 정책이나 문화, 활동 등에 관심이 있고 홍보, 소셜네트워크 활동 등에 적극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자단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대전시 청년홍보 기자로 선발되면 대전청년 블로그 등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활동기간인 2022년 한 해 동안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기자단 역량교육 등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장도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청년활동 홍보기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청년 활동 홍보 기자단이 시와 대전 청년의 소통창구가 되기를 바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행태 실천율 향상 및 사업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감염병 예방활동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 ▲감염병예방사업 지원 등 3개 영역 7개 지표의 추진실적에 대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지역특성을 맞는 감염병예방 활동, 지역사회 자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감염병 예방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역실천 올리GO! 시민행복 올리GO! 캠페인·교육, 대상별 감염관리 가이드 북, 취약집단 감염예방 방역 지침개발 제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전문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내·외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일상회복 1단계 시행이후 코로나의 급격한 재확산 우려가 확산되면서 감염병 예방노력의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감염병예방 행태개선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데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인공조명의 과도한 빛방사로 인한 빛공해로부터 시민건강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빛환경 관리계획을 수립 ․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올해 6월 대전시 전역을 1~4종으로 구분하여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한데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빛환경 관리를 위한 장비・인력 확보 등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단계별 빛공해 방지대책 추진과 환경친화적 조명관리를 통하여 빛공해발생율을 46.3%에서 30%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 6월 1일부터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관리대상 조명시설에 대하여 빛방사허용기준을 적용하여 단계별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빛방사허용기준 적용대상 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체육공간 등의 공간조명과 허가대상 옥외광고물의 광고조명 그리고 5층 이상 또는 연면적 2천㎡이상 건축물, 교량, 숙박업소, 위락시설, 문화재, 미술작품에 설치되는 장식조명 등이 해당된다. ㅇ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시설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과 조명기구 수명 등을 고려하여 2025년 5월말까지 자발적으로 시설을 개선토록 유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 파크에 총 연면적 1,752.7㎡의 ‘신한금융그룹의 S-브릿지’로 불리는 창업공간 3개소가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금년 12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9년 12월 대전시와 1천억 원을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2백 억 원을 공간 조성에 투자하게 된다. 이번에 착공하게 될 창업 공간은 1, 2단계로 나눠 조성될 계획으로 단계별 각각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전시와 신한금융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창업 공간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유성구 궁동 봉암어린이공원 인근 부동산 5개소를 매입해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메인 건물이 될 S1에는 243㎡의 행사장이 들어서 대전 스타트업 파크 앵커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스타트업 파크 전체 행사를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비교적 규모가 큰 2개소(S1, S2)는 신한금융이 직접 운영 맡아, 벤처의 본 공장인 실리콘밸리의 연수·보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전시 창업공간인 D-브릿지와 차별화된 구조로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인의 날’행사를 축하하고 보육사업 유공자 5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허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으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많이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대전을 최고의 보육도시로 만드는데 함께 해 준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리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2월 1일 둔산동 보라매 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구청장, 언론사 대표, 배분기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모급이 진행된다. 지역화폐인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을 통한 기부가 가능하며, QR코드, ARS, 삼성페이 및 네이버페이 등을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 하는 5천 6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목표액은 56억 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인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일 봉명동 바로세움병원에서 2021년도 자원봉사 우수 의료기관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송인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김강옥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원봉사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로세움병원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후원, 사랑의열매, 적십자 후원 및 연탄기부와 같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바로세움병원과 같은 기업, 기관들의 소중한 노력들이 모여서 우리 대전이 그 어느 지역보다 더불어 상생하며 살기 좋은 지역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석 바로세움병원 병원장은 “바로세움병원이 자원봉사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책임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봉사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역의 기업과 기관, 단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서구 내동 하수관로 분류화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구 지역에서 진행되는 4개 하수관로 분류화 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내동, 복수동, 도마ㆍ변동, 괴정동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정비사업에 대한 상황설명과 지역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 시장은 지역주민이 함께한 자리에서“단독주택지의 개인정화조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해충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구 지역 약 1만 2천여 가구의 개인정화조가 폐쇄돼 악취 민원이 해결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수관로 정비공사로 통행 불편, 소음 등이 발생하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시에서도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지역 하수관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권역별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월부터 학습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협업과 상생, 같이 잇는 평생 학습’이라는 주제로 서구를 비롯하여 동구, 유성구, 대덕구, 대전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동부·서부교육지원청 등 대전지역 평생학습도시 8개 기관 30명이 참여하였다. 지난 10월 우수기관(광명시 평생학습원)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대전숲체원에서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간담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주요 사업은 ▲우수기관 벤치마킹(1회) ▲심신치유를 위한 자연 속 힐링 체험학습(5회) ▲간담회(2회) ▲역량강화 특강(1회) ▲성과공유물 제작 등이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 도시 발전을 위한 기관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업과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높은 수준의 평생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운전직 공무원을 포함한 공용차량 담당자 및 운전원 96명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김지영 교수를 초청하여,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소개와 신호의 의미, 보행자 보호 의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서구는 공용차량 교통사고 및 법규 위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연 1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차량관리 및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주민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 꽃, 서구 마을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사업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기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람데오 트리오 공연을 시작으로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1 민관협력사업’은 ▲체계적인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비전플랜 원탁회의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민관협력사업 점검을 위한 컨설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의 소통간담회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동 복지담당자와 거점복지관 민관협력사업 담당자의 행복동행단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9개 거점복지관과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마을복지대학 및 주민 원탁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으로 마을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행해 주신 참여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구봉산 둘레길이 조성되고,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으로 주민의 여가시설이 대폭 개선된다. 1일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및 대전광역시로부터 주민 여가시설 확충을 위한 국‧시비 및 특별교부금 등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구봉산둘레길 13억 원,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15억 원이다. 이로써 대전 서구는 둘레길 조성사업 및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건립비를 확보하게 되면서 서남부권 여가시설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및 국‧시비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구봉산은 대전 둘레산길 중 11구간으로 대전 시민의 대표적인 등산로로 주민들의 둘레길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사업비 확보로 편의시설 정비, 노후된 안전펜스 정비가 진행되면 도심속 안전하고 쾌적한 둘레길 산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체육시설이 부족한 구도심권 주민들의 여가시설 확보를 위해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상기 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서남부권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