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중심의 생명사랑 마을을 조성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생명사랑 캠페인, 찾아가는 생명사랑의 날’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둔산3동은 지난 7월 대전시 주관 ‘생명사랑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우울감, 고독사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한다. 이번 행사에서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노년기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관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기연 둔산3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안전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인 만큼 주민과 함께하는 둔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우린코리아와 한국사회적자본센터으로부터 손소독제 480개(384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재원 ㈜우린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국사회적자본센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탁해주신 ㈜우린코리아와 한국사회적자본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린코리아’는 유성구에 위치한 업체로 최근 반려견을 위한 펫샴푸를 개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사회적자본센터’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회원 및 기업 연계를 통한 자원 나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21년 행정복지센터 보유기록물 정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중인 비전자기록물의 현황을 파악하여 중요기록물의 누락을 방지하고, 검색과 열람 편의성을 높여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주민등록대장, 인감대장 등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의 육안 검수를 실시하여 색인과 보존표지를 입히고, 보존상자를 교체하여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보존기간별, 생산년도별로 구분하여 서가재배치를 실시했다. 2021년 7월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동의 보유기록물 51,341권이 정리되었으며, 12월 17일까지 평리4동, 비산7동의 정리를 끝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의 자산인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것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력 추진, 신속한 업무 처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실시한 현장시장실에서 들은 시민들이 목소리와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과 주요 성과를 분석한 ‘소통·공감 현장속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등 4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편에서는 그동안 64회 145개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135건에 대한 분야별 추진현황을 분석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편에서는 노후 공원시설 및 화장실 정비, 산책로 정비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전후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느낀 소감을 취재를 통해 담았다. 자치구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해결 및 숙원사업을 해결한 사례를 현장에서 답을 찾다 편에서 수록했으며,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 관계자 격려,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당부 등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소통과 공감의 현장을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편에서 담았다. 대전시 지용환 지역공동체국장은“현장시장실이 시민과 더욱 친근한 소통과 공감의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을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베트남 빈증성장으로부터 지난 8월 코로나19 구호물품(진단키트 6,400개)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6일 14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기위해‘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온라인 시민공청회’개최했다. 대전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200억 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였으며, 2,189건의 시민제안과 9,329명이 참여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시민총회에서 336건 194억 원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광역시는 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였다.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및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참석해 주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이번 순회모금회에는 대전도시공사에서 3천 3백만 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앙연구원 2천 5백만 원, 세원화성주식회사 2천만 원을 기부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시청 및 구청 직원 및 지역주민 등의 기부참여를 조성하기 위해서 이날 대전시청을 시작하여 7일 대덕구청 16일 유성구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여전히 모두 힘든 시기라 그 어느 때보다 귀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 가리라 생각이 되며, 서로 손을 내밀고 잡아주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며 우리 공동체가 믿음과 온정으로 단단해질 것”이라며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2021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대전시축구협회와 협업하여 오는 12월 19일 시민무료축구교실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축구교실은 대전 시민(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12월 19일 14:00부터 17:00까지 180분 동안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축구장에서 대전축구스포츠클럽 전문 지도자(감독, 코치)의 지도 아래 축구장 체험, 기본기 교육 및 미니 축구게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30명으로 12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신청하면 되고 문의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안영생활체육단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무료축구교실을 신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축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활성화와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 신규산업단지 발굴을 위한 ‘신규산업단지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에 계획한 8곳(신동·둔곡지구, 대동·금탄지구, 탑립·전민지구, 대덕 평촌지구, 한남대 혁신파크, 서구 평촌산단, 장대도시첨단, 안산국방산단)의 산업단지이외에 추가적인 산업단지를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대전은 산업용지가 부족해 신규 기업을 유치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역에 둥지를 튼 기업이나 연구소들마저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부지가 없다보니 대전을 떠나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는 인구감소로 이어졌다. 실제 대덕특구의 경우 대전을 떠나거나 대전이 아닌 타지역에 분원을 설립하는 등 이른바 ‘탈 대덕특구’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원 내 부지 이용률이 90%에 달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르자, 신규 건물 확장을 포기하고 대전이 아닌 타지역에 지역조직을 설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많은 향토기업들이 외형확장에 따른 부지마련이 어려워 대전을 떠났으며, 대전·대덕산단 입주기업들 역시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토로해 왔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5개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은 12월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미술관에 전시된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 유명 화가들의 주요 명화에 대한 이야기 및 작품 큐레이션이 함께하는 Art in the Library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채우지 못한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는 기회를 마련한다. 도서관별 과정은 ▲갈마도서관 ‘파리의 미술관에서 만나는 명작 산책’ ▲가수원도서관 ‘뉴욕 미술관에서 만나는 명작 산책’ ▲둔산도서관 ‘이건희 컬렉션에 물든 한국미술의 거장들’ ▲월평도서관 ‘이건희 컬렉션으로 만나는 해외 거장들’ 등 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3D펜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건강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샐러드&카나페 프로그램 등의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 배양시켜,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4개 반씩 3학기로 총 165명이 참가하였다. 미국, 영국 등 영어권 출신과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권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수강생이 한국어에 대한 뜨거운 배움 의지를 보였다. 특히, 과정 수료 후 한 교육생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교육을 개설한 서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구는 관내 외국인들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4년 동안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서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9개 동 주민자치회의 분과구성 워크숍을 12월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분과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분과 구성과 분과장을 선출하는 등 동 주민자치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서구는 운영세칙 제정 교육과 분과구성 워크숍을 공론화 과정으로 진행하며,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전환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워크숍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한층 성장하고 주민 대표기구로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1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후, 동별 임원 선출 워크숍을 운영하여 23개 모든 동의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