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회관내 미래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팽이치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설날, 설날이벤트, 전통놀이’ 4단어가 모두 들어간 해시태그와 함께 새해 덕담 혹은 소원을 적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차량청소기(1명), 아뜰리에 LED 소원 풍선 만들기(2명), 대전어린이회관 이용권(3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에는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아이 부모 상관없이 다음에 입장할 수 있는 무료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무료초대권은 사전 홈페이지 예약 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전예약 없이 어린이회관을 찾으면 사용할 수 없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하며 월요일과 설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내 작은 미술관에서 충청남도 문화상 수상자 특별전의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역대 문화상 수상자,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막식,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예, 공예, 사진 작품 등 최근 10년간 문화상을 수상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 총 3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문화 충남의 의지와 노력에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라면서 “2022년 새 희망을 품은 이 예술작품들이 문화예술의 향기와 기운으로 피어나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삶도 어루만져주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향토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1957년 제정 이후 59회에 걸쳐 총 29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오는 8월부터 제60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신년을 맞이해 19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과 공동으로 미술전 ‘도약(跳躍)’을 개최한다. 이번 미술전은 도서관 발전을 위해 지난해 8월 맺은 세종시-국립중앙도서관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종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69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1부는 오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2부는 2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민 관객을 맞이한다. 전시실 소개,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해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세종시 유튜브 등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9~22시·주말 9~18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관장은 “대시민 복합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 추진, 지역 예술문화 연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책과 함께 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립도서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지역 웹툰캠퍼스 운영 평가’에서 2년 대전웹툰캠퍼스가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각종 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4건의 신규 연재와 6건의 연재 계약 성과와 네이버웹툰 ‘울어주세요, 황태자님!’의 Duck담 작가, 카카오페이지 ‘샐러드 데이즈’의 설나무 작가 등 23명의 작가가 웹툰캠퍼스에 입주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대전 웹툰캠퍼스는 2019년 1월 만화웹툰창작센터를 확장하여 개소했다. 다양한 교육·창작 지원과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웹툰 작가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웹툰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을 위한 ‘기초만화교실’ 및 유명 작가와의 온라인 토크쇼 ‘만화가 있는 저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테미오래 2호관사 내 지역 웹툰 작품 전시 및 포토존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2,968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 웹툰 문화 저변 확대에도 노력해왔다.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과의 협업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신년음악회 공연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공연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으로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시간을 마련한 공연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음악樂, 노래歌, 무용舞을 망라한 중부권 최고의 예술단체로서 전통음악과 창작음악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국악단의 정체성를 살려 국악의 진수를 드러내고자 한다. 첫 무대는 궁중 연향에서 선보이던 표정만방지곡 중‘상령산’으로 막을 연다. 이 곡은 '영산회상'의 근원이 되는 곡으로 염원이 만방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관악합주곡이다. 이어서 정대석 작곡 거문고와 가야금 합주를 위한 ‘일출’은 일출의 광경을 회화적으로 표현하며 일출의 경이와 신비, 태양의 환희를 그려낸 곡이다. 다음으로 궁중무용 ‘쌍오방처용무’는 기존 다섯 명이 추던 처용무를 열 명으로 구성하여 더욱 장엄하고 정대한 처용무를 감상할 수 있다. 민중의 정서와 소리를 가득 담은 민요를 한데 묶어 선보이는‘태평가’,‘방아타령’,‘남원산성’,‘성주풀이’,‘진도아리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어려웠던 2021년을 보내고 새롭게 찾아온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시민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하루를 응원하며 가슴 깊이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의 지휘 체제를 갖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고자 정명훈, 정민, 아르망 티그라니얀, 지중배, 서진, 앤드류 리튼, 크리스티안 라이프, 크리스토프 쾨니히 등의 객원지휘자와 조성현, 김수연, 한수진, 성민제, 홍수은, 스티븐 허프, 카타리나 강 리튼, 에드워드 아론, 김필균 폴 등 세계적인 협연자와 함께한다.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마스터즈시리즈’ 12회, 쉽고 재미있는 맞춤형 음악회 ‘디스커버리시리즈’ 16회, 깊이 있고 섬세한 매력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챔버시리즈’ 4회, 이야기가 있는 힐링의 시간 ‘마티네 콘서트’ 4회, 그리고 단원들의 뛰어난 기량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DPO 클로즈업’ 4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그 외 찾아가는 음악회까지 80여회의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브루크너 ‘교향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재)백제문화제재단은 7일 오후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제2대 신광섭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동이사장인 박정현 부여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 취임식,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백제문화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으킨다”는 내용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백제문화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찬란한 백제문화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백제문화제의 명품화‧세계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여와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백제문화제를 충남 도민이 참여하는 대표역사문화축제로 만들어,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으로 삼고 세계 속의 백제문화제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멘델스존과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 대가들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2022년 1월 13일 첫 정기연주회 문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반부에 일생동안 여행을 즐겼던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을, 후반부에는 브람스 세레나데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세계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급부상하고 있는 지휘자 정민이 이번 연주의 지휘대에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은 2020년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되었으며 2015년부터는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정명훈을 비롯 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보임이 소속되어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와 2021년 계약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상류층 남성이 성년이 되면 이탈리아로 장기 여행을 떠나는 ‘그랜드 투어’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멘델스존도 1830-31년에 걸쳐 베네치아에서 나폴리까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했는데 그중에서도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도시는 로마였다. 직접 붙인 ‘이탈리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겨울방학 맞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강정숙 보유자)’과 시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 ‘판소리(임영이 보유자)’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세종시만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 유래 등 무형유산 탐구 이론수업과 보유자, 전수자(제자)에게 직접 지도편달 받는 실기수업으로 구성·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로 선착순 마감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세종시 무형유산의 명맥을 잇는 가야금 및 판소리의 전수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산사랑 박범인 인사올립니다. 어느때보다 힘들었던 2021년 한해 보내시느라 참으로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고통을 함께 나누고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이겨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은 특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와 오미크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우리는 지금도 거친 길 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 거친 길만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스스로의 노력과 서로의 격려와 감사는 그 길을 평탄하게 만들 것 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한층 더 성숙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2년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임인년 새해 저 벅범인은 금산군의 발전과 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금산사랑 대표 박범인 올림.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 ‘대목장(大木匠)’ 종목을 신규 시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홍경선(洪敬孫) 선생을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목수는 보통 소반이나 장롱 같은 생활 가구들을 만드는 소목장(小木匠)과 궁궐이나 사찰, 일반 가옥들을 짓는 대목장(大木匠)으로 구분되는데, 대목장의 기원은 ‘신라의 선덕왕이 황룡사 9층탑을 짓기 위해 백제에 장인을 청하자, 아비지(阿非知)라는 대장(大匠)이 200명의 기술자들을 데리고 왔다.’는 삼국유사 기록까지 소급될 만큼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홍경선 대목장은 부친 홍사구(洪思九) 옹으로 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목수 집안의 후손으로, 스무 살이 되던 1980년부터 대목일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200여 건의 전통건축물을 짓거나 보수해왔다. 홍경선 대목장의 손을 거쳐 간 건축물 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안동 소호헌(蘇湖軒)과 경남 유형문화재인 합천 해인사 경학원(海印寺 經學院) 등 한국의 중요 문화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부친 홍사구옹 역시 충남지역의 유명한 대목장이었던 정규철(丁奎喆), 정영진(丁榮鎭) 선생을 사사한 바, 이번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인정된 홍대목장은 대전뿐만 아
우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매년 힘든일이 있어지만 지난 2년은 특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거친 길 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 거친 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의 노력과 서로의 격려는 그 길을 평탄하게 만들 것 입니다. 그 길 위에 서 있을 우리는 한층 더 성숙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2년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성서로운 동물로 알려졌습니다. 그 호랑이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가 기운 넘치는 한해를 맞이하였으면 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병 용 올림 ☆전병용 주요약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현)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현) -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현) -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전) - 대전 중구청장 예비 후보(전) - 권선택 국회의원 사무국장(전) - 대전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전) -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 - 대전대학교 외래강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