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남았다. 이번 제20대 대선의 선거권자는 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국민이다. 대전시는 2월부터 선거인명부 작성과 확정,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발송, 투표와 개표 등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주요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20대 대선의 첫 번째 일정으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선거권자 중에 투표를 하고자 하는 선거권자의 신청을 받은 재외선거인 명부를 2월 7일 확정했다. 오는 2월 9일에는 5개구 81개 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한다. 2월 9일 선거인명부 작성이 시작되면, 2월 1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2월 9일 기준 주민등록지에서 투표가 가능한 점에 유의해야 한다. 1차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후 2월 13일까지는 복권자, 행정기관의 착오로 인한 누락자 등을 정리하여 선거인명부 작성을 완료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람절차를 거친다. 열람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동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여건 개선을 통한 골목형상점가 3개소 추가 지정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점포 밀집지역 번영회 등에서 오래전부터 상점가 등록 신청을 빈번하게 해왔으나, 상점가의 일반적 등록 신청기준에 미달돼 반려 처리된 사례가 많았다.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골목형상점가 등록 관련 기준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질의해 물리적 매장공간으로 구분된 창고, 점포도 매장수로 인정할 수 있도록 답변을 받았다. 또, ‘대전 동구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지정 요건을 확보했다. 그 결과 중부건어물 시장과 가오동 상점가, 용운동 대학로 상점가 등 3개소를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당 상점가들은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각종 사업에 공모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상점가 등록이 불가능했던 점포 밀집지역 상인회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현장 방문, 지역상점가에 대한 특수성 호소, 조례 제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규제 개혁에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동구는 통계청과 함께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25일간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동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화조사 및 조사표 배포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수립 및 평가에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중구는 예산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단지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하고, 최근 3년 이내 보조금을 받지 않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포장 및 보수‧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다만, 차단기 등으로 도로의 통행을 제한하는 도로는 제외) ▲어린이 놀이터나 경로당 보수 ▲단지 내 가로등 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재난‧재해 복구를 위한 긴급조치면 가능하다. 중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중구청 누리집(공시공고)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 3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며, 조사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조사기간 동안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조사(전화, 조사표 배포 후 회수)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모든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2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마을을 돌봐 살기 좋은 유성형 마을 자치 생태계를 조성하는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은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를 선정‧지원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72개 단체를 중심으로 돌봄체계 구축, 공유공간 활성화, 코로나블루 극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올해 사업 신청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활동하는 주민모임(3~5인 이상)이나 단체(법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주민 모임 성장단계별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반공모(▲씨앗 ▲줄기 ▲연합)와 사회적 여건을 반영한 기획공모(▲리빙랩 ▲공유공간 ▲네트워크 ▲골목경제 ▲마을미디어 ▲일상회복 ▲탄소중립)로 나눠 추진한다. 아울러 공모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과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영상물)와 사전상담(2월 11일~25일)을 추진한다. 공모신청은 유성구 지역공동체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신규 공동주택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아파트 단지 내에 ‘동일스위트키즈’ 국·공립어린이집이 지난 3일 개원했다. 이날 개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열리지 않았으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학부모 및 아동과의 간소화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번 개원된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됐으며, 사업주체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체(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를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공공 보육률을 높이는 한편, 품격 있는 보육서비스를 지원해 대덕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도 장기적인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2050 탄소중립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 참가할 아파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노력을 평가하여 시상하며, 온실가스 감축 활동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 전기감축률 등 총 4개 평가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종 평가는 올해 11월 예정이며, 총 11개 우수아파트를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총 520만 원의 상금(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3월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도 경진대회에 31개소 아파트가 참여하여 활동이 우수한 11개 아파트를 선정했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일상생활 속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에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여성 취약 범죄 예방을 위하여 ‘안전장치 3종’을 200여 가구에게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區 우수시책’으로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3종 안전장치 중 현관문 안전 고리 및 창문열림 방지 장치(선택1) 또는 도어가드 보안장치(선택2)를 필요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으로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이며, 월세의 경우 전세금으로 환산한 금액이 2억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자가 소유자는 제외한다. 신청기한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선택1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선택2는 구청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서구는 앞으로도 여성,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만9704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서구가 실시한다. 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백신접종 완료자로 조사요원 90명을 채용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화조사 또는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로 변경하여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등 새로운 사업체가 조사대상에 포함되며, 행정자료 활용으로 전국 공통 10개 항목에 대해서만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결과는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소득추계(GRDP)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올해 12월 말에 확정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확한 통계 정보를 미래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제14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전문경영인으로 양성하고, 도시 농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 유도하기 위한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14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은 귀촌과 전원생활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전원생활반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품목별 재배기술과 최신 농업동향을 제공하는 소득작물반 등 2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19세 이상 대전관내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방문 · 이메일 · 우편 ·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할 경우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서류 도착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원생활반 35명, 소득작물반 35명 등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15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하고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세부 입학전형은 농업기술센터 홈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자체 안전감찰에서 지적되거나 적발된 주요 사례를 수록한‘2021년도 안전감찰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계절별 테마감찰(겨울철 대설・한파 취약분야,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기획 안전감찰(승강기 시설 안전관리실태, 공사・공단 안전관리실태, 공공부문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 해체건물 붕괴사고 재발방지) 등 6개 분야, 63건의 지적사항과 5건의 제도개선사항 등의 안전감찰 사례를 담았다. 이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여부 ▲승강기 안전점검(정기) 및 외주화 운영 등 안전관리실태 ▲운행정지 행정명령 후 불법운행 여부 및 운행정지 표지 부착상태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행정처분 등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감찰활동 사항도 수록했다. 또한,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립폐기물 발생에 따른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한 비닐막 덮기 등 조치요구 ▲지하차도 침수대비 차량진입 통제시설 설치, 저수로 퇴적토 준설 요구 ▲해체공사 감리자 현장에 미상주, 안전장비 미착용 및 신호수 미배치 ▲쪽방촌 및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