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022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이달 2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역량 강화와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활동을 지원하며 총 7개 분야 55개 내외 사업을 모집한다. 공모사업은 ▲일반공모 4개 분야(모이자, 해보자Ⅰ, 해보자Ⅱ, 가꾸자) 35개 단체 ▲기획공모 2개 분야(공동체네트워크, 영상기록) 2개 단체 ▲마을계획 1개 분야 18개 단체 등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8일(마을계획은 이달 20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접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방문 접수는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서구청 1층 민원접견실)에서 한다. 아울러, 신규공동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어려움을 겪는 단체 등 지원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사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향숙 센터장은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서구에서는 변화하는 트렌드 및 주민의 관심사에 맞춰, 다양한 공모사업을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상인)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상인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마2동 도솔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주민(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도시의 경제·사회적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일반공모와 주제공모 2개 분야(총 사업비 64백만 원)로 추진될 예정이다. 일반공모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모임 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주제공모는 지역 특색과 옛 마을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특색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모임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 예정이고, 결과는 선정위원회 심사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예정이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도마2동 도솔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이번 주민·상인공모사업이 반복된 코로나19 위기로 단절된 도솔마을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경기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2년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수, 세무사 등 전문가를 포함한 23개 동을 대표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에 대하여 예산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추진과제로 ▲청년참여예산 시범사업 추진 ▲분과위원회 운영 활성화 ▲‘The 행복 서구커뮤니티’ 참여예산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2년도 운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과정에 있어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큰 기반이 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市·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비로 3,95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3개 전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함과 동시에 총 57건, 1,140백만 원의 자치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 실시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서구가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서구는 혁신환경 조성 및 추동력 확보를 위해 혁신업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MZ세대 의견수렴을 위한 밀레니얼 보드 구성·운영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민소통 플랫폼 ‘The 행복 서구커뮤니티’를 구축하고 1004 주민정책참여단,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등의 운영으로 주민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냈으며,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 운영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체계를 마련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 기초수급 무연고자에 대한 웰다잉 시스템 마련 ▲드론 항공촬영 지적재조사 사업 ▲국내 유일 자전거 테마파크 ‘갑천누리길 도심형 펌프트랙 조성’ 등 주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혁신시책 추진과 협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선화동)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자원봉사발전위원회 2022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기본 시책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8기 위원회는 자원봉사자, 교수, 민간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지난 1월 5일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1년 주요실적 및 2022년 사업계획 보고, 주요 현안 보고, 발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었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코로나19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며, “올해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물결운동인 ‘함께하심’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자원봉사연합회 이은경 사무처장은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기업들과 함께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고, 도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주요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로 위기청소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주요 청소년 지원시설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은 허태정 시장은 “청소년들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교육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한 허 시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청소년 놀이공간‘위캔존’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학업과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통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 시설은 많은 이용자들이 찾는 만큼, 이용자들과 종사자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허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외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9일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 및 관․학 상호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동구 지역주민과 동구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수업료 25~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자가 동구와 건양사이버대학교의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경우 학과에 관계없이 한 학기당 실제 본인 부담금은 63~95만 원 수준이 되며, 추가로 정부지원 국가장학금을 받게 되면 사실상 무상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황인호 동구청장과 이원묵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지역사회와 대학은 상생 협력해야 하는 공동운명체로, 동구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공 인재를 양성해 모범적인 관·학 협력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동계올림픽 참가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대코(Daeco)배달’(배달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코배달을 통해 사용누계액이 3만원 이상인 대덕e로움 회원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총 200명을 추첨해 1만원 경품을 지급하고 당첨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직접 충전시켜 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덕e로움 대코배달과 SNS(페이스북, 밴드, 밴드 이벤트방)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대코배달은 2월동안 최대 2만3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웰컴쿠폰(1만원), 첫주문 감사쿠폰(1만원), 재주문쿠폰(3천원) 발행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코배달 앱에서 직접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받은 즉시 사용 가능하다. 박정현 구청장은 “2022년 동계 올림픽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내 손으로 살려보겠다는 따뜻한 마음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많이 모였으면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반복되는 개물림 사고 방지와 위급상황 발생시 반려동물의 신속한 통제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반려견과 외출할 경우 목줄․가슴줄 길이가 2m 이내로 제한된다. 대전시는 그동안 목줄·가슴줄 길이를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로 규정하며 자율성을 부여 했으나, 11일부터 반려견과 함께 외출시 반드시 목줄·가슴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2m 이상의 줄 등을 사용하더라도 실제 반려견과 사람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경우는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공동주택 등의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안전조치를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최대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1차로 적발될 경우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는 50만 원으로 과태료 금액이 커진다. 이번에 실시되는 목줄·가슴줄 규정은 최근 빈발하는 '개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1만 1000건이 넘는 개물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도시환경색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하고 전문가 디자인 컨설팅 및 도장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 신축 공동주택은 대전시건축경관위원회를 통해 외벽 색채 ․ 입면디자인 등을 관리하며 주변 시설물과 조화를 이룬 색채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공동주택의 외벽 도장은 시공업체가 제공하는 디자인에 의존하여 색상과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롭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외벽 재 도장 미 실시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도시환경 색채디자인의 계획적 관리가 부족했다. 이에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도시경관 권역별로 색 조합 ․ 그래픽 ․ 시뮬레이션을 제공하여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시환경색채계획’과 ‘도시디자인계획’토대로 내 ․ 외부 전문가의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 및 아파트 특징,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은 외벽 도장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201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7일 옛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중앙부처가 협력해 지방도시에 지역의 인재와 좋은 일자리가 모일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3월 원도심인 선화구역과 역세권구역 총 124만m2가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12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현재 기본설계를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시 도시재생과장, 도심융합특구 관련 각부서 담당팀장, 동구·중구 담당과장, 대전세종연구원, 한국철도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8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의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방안을 설명, 각 부서 및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도심융합특구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용역사인 국토연구원은 대전도심융합특구 도입 여건 분석, 기본구상, 거점별 추진 전략, 특화전략 및 핵심사업 구상, 도심융합특구의 기대효과 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실무협의에서는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8일 영상회의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변화된 방역체계를 시민에게 적극 알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됐다”며 “신속항원키트로 시민이 스스로 검사하고 역학조사도 시민이 직접 기입하는 개편된 방역체계에서 시민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를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새해 지원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올해 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기존 대출에 대한 상환시기가 도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대출금을 갚는 문제에 직면한다”며 “이에 대한 지원책을 예산계획과 함께 마련하고 2차 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민선 7기 시정슬로건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가 실현되기 위해 시정의 시민참여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민선 7기 대전시정은 시민참여와 시민주권 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했지만 아직 부족한 게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