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차량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 장소는 석교초 후문, 대신초 정문, 보성초 정문, 산성초 정문, 문성초 정문, 문화초 정문, 신평초 정문, 유평초 , 서대전초 정문, 동문초 정문, 태평초(삼부프라자 앞), 글꽃초(하우스토리1차), 중촌초 후문, 목양초 정문으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구역의 3배 금액인 12만원(승용자동차 기준), 승합자동차의 경우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2022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7곳에 추가 설치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CCTV 설치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기대한다”며“구민들께서는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뿌리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시설물 정비 및 관리 근로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청 자격은 만 50세에서 65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1세대에 1인에 한해 채용한다. 특히 ▲조경, 기계, 전기 냉난방, 상하수도 및 기타 공원시설물 정비 경력자 또는 자격면허 소지자 ▲세대주여부 및 부양가족 수 ▲취업지원대상자(국자유공자)에 대해 우대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근무자는 뿌리공원 녹지관리 및 시설물 정비 등을 맡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뿌리공원 사무실(2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합격자에 한해 2월 말 유선통보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뿌리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겨울철에 빈발하는 퍼프린젠스,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대전지역에서 단체로 도시락을 먹은 학생과 일반인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퍼스린젠스균이 다수 검출됐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하지만, 관리에 소홀한 추운 겨울에도 발생한다. 국이나 고기 조림 등을 대량으로 조리해 실온에 방치하면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는데, 아포는 끓여도 죽지 않고 휴면상태로 있다가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다시 증식한다. 이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부 온도가 75℃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먹기 전까지 60℃ 이상으로 보관하거나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 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식중독에는 노로바이러스도 있다. 최근 5년 간(2016~2020년) 전국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월과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음식점,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주로 발생했는데, 어린이집 등의 경우 겨울철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노시스와 함께 지난 2년 여 동안 지방세 영치시스템에 QR코드를 접목시키는 연구를 한 결과 공동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스마트 영치증에 관한 특허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방식을 QR코드를 통해 적용한 사례로, 기존 영치증보다 개인정보 보호부분에 대해 더욱 안전하고, 동시에 위택스나 지로사이트 또는 은행사이트를 연계해 수납까지 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QR 스마트 영치증 수납시스템’은 영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후 납세자의 인증을 거치면 납세자의 미납내역과 함께 수납할 수 있는 사이트가 연계돼 기존 전화를 통한 납부에 비해 훨씬 간편해진 시스템이다. 발명자인 세원관리과 김정기 주무관은 “처음 연구를 시작하면서 QR코드를 통한 지방세 영치 프로세스의 개선과 납세자 입장에서의 수납방식의 개선을 최우선 연구목표로 삼았다.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특허취득까지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더욱 어려워진 징수업무를 수행하면서 첨단기술을 접목한 특허 취득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ㆍ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진행이 되며, 다음달 7일부터 매주 1회(12차시) 온라인으로 무료 운영된다.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글쓰기, 그리기 등 창의적인 독후활동이 진행되며, 특히 초등학생 1, 2학년 대상으로는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이, 3~5학년의 경우 한국사를 주제로 한 독서논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자발적 독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 7월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택시를 오는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이사동, 복용동, 계산동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승강장과 거주지가 600m 이상 떨어져 있고 마을버스 운행이 중단된 복용동 194가구와 버스 배차간격 축소 등으로 불편을 겪던 이사동 11가구, 계산동 25가구 등 총 3개 동 230가구가 공공형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복용동의 경우 거주지부터 주요 거점지역인 구암역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사동은 산내초등학교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계산동은 학하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앞으로 버스 노선과 배차간격 조정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공공형 택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라며, “공공형 택시 서비스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공공형 택시는 시 외곽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간까지 왕복 택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4일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신속항원검사 등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시민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된 내용을 충분히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허태정 시장은 “확산성이 높고 치명률은 낮은 변종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됨에 따라 검사체계도 시민이 스스로 하는 신속항원검사와 기존 PCR검사로 이원화됐다”며 “이는 오미크론 출현 이후 변화된 환경에 맞춰 검사 및 자가격리, 치료 등의 대응시스템을 최적 조건에서 운영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그럼에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는 시민이 있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시민이 새 방역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언론홍보는 물론 SNS와 유튜브 등 다양한 수단으로 이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검사수요가 크게 늘면서 시민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최근 선별진료소 PCR검사를 위해 시민이 수 시간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며 불편을 감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별검사소 확충 등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허 시장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청 1층 현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12월 그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이행 점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1단계 사업 추진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새로운 수요를 반영해 한 단계 도약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향후 5년(2022년~ 2026년) 간 구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전 부서가 협치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간 추진해 온 돌봄과 일자리, 안전 분야의 여성정책뿐만 아니라 도시재생과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친화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해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말한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동구는 정리수납 지원사업 참여자 12명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정리수납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로 일자리가 필요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해 2주간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돕는 전문적이고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돕는 여성 친화적 사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경제적 상황과 장애 등으로 가정 내 정리 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리수납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180가구를 방문해 옷장, 서랍장, 냉장고 등의 정리수납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정리수납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과 경제활동이 필요한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체육시설의 보수·보강을 위해 2022년도 구 예산 80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설보수를 위해 확보된 구예산은 대청수상레포츠센터 계류장 슬로프 보수(2000만원) 및 긴급한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쓰이고, 특별조정교부금은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 시설 보수 보강(2억7000만원), 대덕문화체육관 시설개선사업(9000만원)에 사용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미운영 기간의 장기화로 그동안 방치됐던 체육시설의 보수 보강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부터 좀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라는 구민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대덕구 지역 사업영역 및 현황, 조직구조 등을 분석하고 사업장별 유해·위험요인을 점검 및 확인해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중대재해 관련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 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행 안전보건관리체계수준 점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체계 표준안 제시 ▲도급, 용역, 위탁 등 관계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분석 ▲안전보건확보의무 관련 각종 매뉴얼 제시 등이다. 구는 착수보고회 이후 중간 및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덕구 중대재해 대응 표준매뉴얼 제작 배포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전문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대덕구 맞춤형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해 구민과 산업현장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의 기틀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중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접수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구는 야생동물의 침입을 예방할 수 있는 철망울타리, 전기충격식 목책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게 설치비용의 60% 예산범위 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파종기 이전에 설치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예방시설 설치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환경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야생동물에 의해 공들여 농사지은 농작물이 피해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예방시설을 꼭 설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