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2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는 대덕구를 포함, 총 13개 지자체(기초·광역)를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덕구는 2020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대전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다. 심사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수립 ▲재정지원 부정수급 관리 ▲인재양성 체계 구축 등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대덕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 한남대와의 협약을 통한 사회적기업 창업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기업 창업공간 지원 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성실한 노력의 결과”라며 “민선 8기에도 사회적경제가 활기찬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잘 사는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9월 15일(목) 개최되는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오늘(13일)부터 8월 1일(월)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아래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외국 프로구단과의 선수 계약이 2021.1.31 이전에 종료한 선수에 한함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해당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에 한하며 해당자격으로 과거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선수는 제외함 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해당 선수의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연도 이후에만 신청이 가능함. 단, 예상 졸업 연도 이전에 군입대한 경우에는 졸업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대회장인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CC(파72. 7,272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솔라고CC 클럽하우스 내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한별(26.SK텔레콤)을 비롯해 2022 시즌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장희민(20.지벤트),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옥태훈(24.금강주택), 2022 시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를 차지한 정태양(22.위메이크),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루키’ 배용준(22.CJ온스타일)과 정찬민(23.CJ온스타일)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각자 각오를 다지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김한별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특히 올해는 한국프로골프의 전설인 한장상 고문님께서 초대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올해는 갤러리 앞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KPGA 창립 회원이자 레전드인 現 KPGA 한장상 고문을 기리자는 취지를 담아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우즈베키스탄 프로골프 선수인 카나트벡 쿠르반알리에프(29)가 14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7,272야드)에서 진행되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 출전한다. 추천 선수 자격이다. 2017년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이후 약 5년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참가다. 그는 “오랜만에 나서게 돼 설렌다. 어렵게 기회를 잡은 만큼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할 것”이라며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쿠르반알리에프는 2017년 프로로 전향했다. 그 해 KPGA와 우즈베키스탄 골프연맹은 양국의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덕분에 그는 2017년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쿠르반알리에프의 프로 데뷔전이었다. 아쉽게 컷통과는 하지 못했다. 쿠르반알리에프는 18세까지 농구 선수로 활동했다. 20세였던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의 하나뿐인 골프 연습장에서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6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참가 구단 소속 선수 중 한 달간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최다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6월 ‘이달의 선수상’은 6월에 진행된 ‘SK텔레콤 오픈 2022’,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아시아드CC 부산오픈’까지 총 5개 대회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황중곤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핀크스GC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2022’에서 공동 46위를 기록해 57.6포인트를 얻었다. 그 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준우승을 하며 780포인트를 획득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5위로 375포인트,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17위의 성적으로 269.1포인트를 따냈다. 황중곤은 6월의 마지막 대회였던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골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의 마스터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지에이코리아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박도은(24,노랑통닭)이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친 박도은은 최종라운드에서 쾌조의 샷감을 선보였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5개를 골라잡으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뛰어올랐고, 후반에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8-65)로 입회 6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도은은 “정말 오래 기다린 우승이라 아직 실감이 안난다. 지금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싱숭생숭’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힌 뒤, “두산건설의 권경훈 회장님과 노랑푸드의 송민규, 최명록 대표이사님, 오세욱 단장님, 김영수 프로님, 이로운 선생님, 미즈노와 타이틀리스트 등 도움 주신 모든 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승 요인으로는 “거리가 많이 늘었고 올 초부터 샷감도 계속 좋았다. 거리가 늘다 보니 웨지를 많이 잡게 되어 웨지샷 연습을 중점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은 전문 골키퍼 없이 두 달을 버텼다. 주장 김태연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전주는 지난 10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 B와 1-1로 비겼다. 전주 김태연은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해 빠른 예측과 협력 수비로 홈팀 대구의 공세를 저지했다. 올해 전주의 주장으로 선임된 김태연은 데뷔 17년차 베테랑 미드필더다. 2006년 J리그 비셀 고베를 시작으로 4개국(일본, 한국, 중국, 태국) 13개 팀에서 활약하며 매 순간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김태연은 지난해 K4리그 전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앞서 K리그1, K리그2, K3리그를 모두 경험한 그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전주의 중심을 잡으며 상황에 따라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오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 5월부터는 팀 사정상 두 달 동안 골키퍼 장갑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 양영철 감독은 "기존 골키퍼 두 명이 모두 장기 부상이라 뛸 선수가 없었다. 그때 김태연이 주장이자 최고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골키퍼를 자청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태연은 "누군가는 골키퍼로 뛰어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두나무 컨소시엄(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스튜디오)을 KBO 공식 NFT 파트너로 단독 선정하고, 7월 말부터 KBO NFT 디지털 서비스인 크볼렉트(KBOLLECT)를 런칭할 예정이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스튜디오로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1위 업비트를 기반으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NFT 거래를 지원, 국내 포털 1위 사업자인 네이버가 전시 사이트 구축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스튜디오가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크볼렉트(KBOLLECT)는 KBO 리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카드를 수집(Collect)한다는 의미로, KBO 리그 선수 사진과 경기 명장면을 NFT 카드 상품으로 제작해 야구 팬들이 이를 수집하고 서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KBO NFT 카드 상품은 기본 등급부터 프리미엄 등급까지 다양한 상품 등급과 가격대로 구성되어, 라이트 유저들도 쉽게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 허구연 총재가 올해 신설된 'KBO FAN FIRST상'의 첫 번째 주인공, LG 유강남의 시상을 위해 12일(화) 잠실구장을 찾는다.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KBO는 선수들에게 ‘팬 퍼스트’를 독려하고자 'KBO FAN FIRST상'을 신설, 6월 공동 수상자로 LG 유강남과 KT 조용호를 선정한 바 있다. 허 총재는 사연의 당첨자인 김지온 군과 함께 유강남의 수상을 직접 축하하며 선수들이 항상 팬들을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상에 이어 14일(목)에는 수원구장에서 사연 당첨자인 박시우 군과 같이 KT 조용호의 시상식에 참석한다. 'KBO FAN FIRST상'에 선정된 두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300만원)이 수여되며, 사연이 채택된 두 어린이 팬에게는 구단 초청 및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허 총재는 시상을 마치고 KBO 출범 40주년을 맞아 KBO 리그 역사를 빛낸 주역들을 초청해 KIA와 LG의 경기를 관람한다.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10회) 감독인 김응용 전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최다 수상자(6회)인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KBO 리그 40주년 특별 사업으로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스토리를 네이버를 통해 특별 연재한다. ‘KBO 레전드 40인 스토리’는 7월 16일(토)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최다득표 1~4위 발표와 함께 4명의 스토리로 첫 선을 보인다. 이날부터 매주 4명의 레전드 40인이 10주에 걸쳐 발표되며, 각각의 레전드 스토리도 동시에 공개된다. 네이버는 KBO 리그 40주년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레전드 40인의 활약상과 리그 역사에 공헌한 발자취가 담긴 특별한 스토리를 10주 동안 연재할 계획이다. 레전드 스토리는 연재 후 출판될 계획이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추억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연결하는 의미에서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 선정을 진행했다. 총 17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팬과 전문가 투표를 통해 40인 선정이 완료됐다. 40인의 레전드는 KBO 리그 후반기부터 출신 구단 경기에서 시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팬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와 네이버 N골프가 함께 하는 ‘픽N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픽N골프’는 KLPGA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를 선택하여 구단을 만들고 다른 골프 팬이 구성한 구단과 대결하는 온라인 골프 판타지 게임으로, 지난 시즌 KLPGA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다가 올해 6월부터 규모를 키워 네이버를 통해 골프 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픽N골프는 골프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매 대회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 오픈’에서는 19,547명의 골프 팬이 픽N골프를 처음 접했고, 다음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에서는 7,280명이 증가한 26,827명이 참여했다. 뒤이어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와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에서는 픽 각각 35,934명과 43,483명이 참여했고, 지난주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는 무려 47,395명이 픽N골프를 즐겼다. 픽N골프 유저 5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둔 KLPGA는 오는 14일(목)부터 나흘간 펼쳐질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픽N골프 내 픽 인증 이벤트’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39야드(본선 6,489야드)]에서 열린다.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은 오랜 기간 헬시 뷰티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소재 발굴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자연을 기반으로 한 원료 개발을 통해 내면의 건강함을 이끌어내는 뉴트리(회장 김도언)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최초로 주최한 KLPGA 정규투어 대회다. 지난해 골프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에서는 초대 우승자 전예성(21,안강건설)이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쓰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전예성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있는 것 같다. 타이틀 방어에 욕심도 나지만 부담감을 내려놓기 위해 평소와 똑같은 대회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최근 컨디션이 떨어지고 특히 퍼트가 많이 흔들렸지만,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