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4.5℃
  • 흐림서울 -1.3℃
  • 흐림대전 -3.2℃
  • 구름많음대구 -2.8℃
  • 흐림울산 1.8℃
  • 흐림광주 -1.9℃
  • 흐림부산 5.1℃
  • 흐림고창 -5.4℃
  • 흐림제주 5.0℃
  • 흐림강화 -3.2℃
  • 흐림보은 -6.0℃
  • 흐림금산 -5.0℃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시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대동2구역 인근 학교 통학안전 의견 청취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를 찾아 인접 학교인 대전여자고등학교와 한밭여자중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두 학교는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철저 ▲등하교 시간대 통학안전관리요원 배치 ▲대기질 및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및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 보행 위험요소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건의했다.

 

구는 오는 7월 시작되는 철거공사 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 확보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 동구는 곳곳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입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과 구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을 비롯한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