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직접적인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스마트도시 밑그림을 그린다.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 시민참여 리빙랩 1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은 기존 제1차 계획(2022~2026)에 이어 최근의 도시 여건 변화와 주민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스마트도시 실현 로드맵이다. 시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도시의 주인인 시민 의견을 한층 폭넓게 담아내기 위해 이번 리빙랩을 기획했다.
스마트도시 조성에 높은 관심과 의지를 가진 시민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1차 워크숍에서는 전체 리빙랩 운영 방식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임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총 5개 조로 나뉘어 일상에서 체감한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의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나아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 및 도시문제를 발굴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참여 시민들은 오는 9월 9일과 9월 30일 각각 열리는 2차·3차 워크숍에 순차적으로 참석해, 발굴된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과 개선점을 지속해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리빙랩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최적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한층 구체화하고,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스마트도시는 단순히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한층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생활 경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이 서산시에 꼭 필요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