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가 노부모를 부양하며 돌봄의 부담을 안고 있는 중장년 자녀들을 위해 특별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13일, 노부모 부양가족의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한 ‘노부모 부양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돌봄 과정에서 겪는 감정을 솔직하게 돌아보고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깨닫는 정서 지원 교육을 시작으로, 신체 이완을 위한 자세·체형 교정 스트레칭,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다양한 힐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센터 측은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자기돌봄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노부모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주변의 이해와 사회적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돌봄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보며 에너지를 채우는 소중한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직장 생활 등 경제활동과 부양을 병행하느라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가족들을 배려해 오는 9월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 현재 야간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041-664-271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