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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연구윤리 위반 사례 집중 점검… 학총, ‘2026년 연구윤리포럼’ 세미나 성황리 개최

전 외무부 장관 보좌관 참석 인문학·사회과학·AI 아트 분야 윤리 논의 심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사)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이사장 권대우, 이하 학총)는 지난 8월 6일(목) 한국연구재단 서울 청사 대강당에서 국가지정연구과제인 「2026년 연구윤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국내 연구윤리포럼」의 일환으로 ‘AI 시대 학문 분야별 연구윤리 위반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학제 간 융합연구 활성화 과정에서 새롭게 불거지고 있는 연구윤리 문제들을 인문학, 사회과학, AI 아트 등 학문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 외무부 장관 보좌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체 사회는 함연진 호서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개회사는 주관기관인 학총의 김선웅 연구윤리위원장이 맡았다. 환영사는 권대우 이사장을 대신해 김인철 학총 사무총장이 대독했고, 김준혁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의 축사는 학총 연구책임자인 최민규 연구위원이 대독했다.

 

본 세션은 안경봉 국민대학교 법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제1발제에서 고원태 서울대학교 학부대학 BK 조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 인문학 분야 연구윤리 위반 사례’를 발표하며 AI 활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문학 고유의 윤리 쟁점을 조명했다.

 

제2발제에서 정채관 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인문학 기반 융합연구의 연구윤리 위반 사례와 쟁점’을 주제로 융합연구 환경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윤리 문제들을 분석했다.

 

이어 제3발제에서 이근영 세명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사회과학 분야 연구윤리 위반 사례’를 발표했으며, 제4발제에서 전혜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가 ‘AI 아트와 윤리’를 주제로 AI 기반 창작 활동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이슈를 다뤘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선웅 연구윤리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해미 연세대학교 연구처 연구윤리센터 전문위원과 성봉주 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대우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표자, 지정토론자, 현장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AI 시대 연구윤리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대학 교수 및 연구 관련 전문가 6명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으며, 연구 관련 종사자와 각 대학 대학원생을 포함해 현장에 약 45명이 참석했다. 인적사항이 확인된 현장 참석자에게는 3시간의 연구윤리교육 이수증이 발급됐다.

 

학총은 오는 11월 5일(목) 같은 장소에서 4개 세션에 걸쳐 12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대규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어서 학계 관계자들에게 폭넓은 참여와 학습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이 학문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시점에서 연구윤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분야별 맞춤형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010-8592-347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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