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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서산시 최초 4선’ 이완섭 시장, 민선 9기 힘찬 출범… “경제·복지·관광 중심도시 도약”

- 1일 취임식 개최… ‘해뜨는 서산’의 더 큰 도약 향한 본격 행보 시작 
- 5대 핵심 도정 방향 및 초록광장·UAM 센터 등 15대 미래 주력 사업 발표 
- 美 엘리자베스타운·日 덴리시 등 국외 자매도시 및 순천시장 축하 잇따라
- 시민 9인의 목소리 영상 담아… “현장 중심, 시민 체감형 행정으로 완성도 높일 것”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시 역사상 최초로 ‘4선 시장’ 고지에 오른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해뜨는 서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시민과 공직자,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 이완섭 시장은 화려한 수식어 대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며 서산을 경제·복지·문화·관광·안전 등 전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민선 9기 서산시정 이끌 5대 핵심 도정 방향 제시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동안 집중 추진할 5대 핵심 도정 방향을 선포했다.

 

첫 번째, 연결로 넓히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서산 민항 건립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충청권 최초로 취항한 국제크루즈선의 기항지 정례화를 추진한다.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과 중부권 동서횡단내륙철도 등 주요 철도망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사활을 건다.

 

더불어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국가산단 지정과 아·태 유일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지원센터’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조기 완공해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복합단지도 확대한다.

 

두 번째, 소외 없는 ‘걱정없는 복지도시’ 경로당 운영비(150%) 및 급식비(200%)를 인상하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한다. 영유아 보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이행복타운’ 조성‘365일 24시간 영유아 야간 돌봄’, ‘안심산후조리원’을 운영한다. 장애인을 위한 병원 안심동행 및 배상책임보험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규격 수영장 건립 기반도 마련한다.

 

세 번째, 일상이 문화가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국립국악원 분원 조기 착공을 통해 문화예술타운의 포석을 놓고, 내포-서산 창작예술촌을 통해 창작 기반을 확충한다. 지역 문화유산의 국가유산 승격을 지속 추진하며,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센터를 조성해 문턱 없는 문화 환경을 구현한다.

 

네 번째, 오감만족 ‘글로벌 관광도시’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발판 삼아 해미국제성지의 세계화 기반을 다진다. 대한민국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인 가로림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이끌어내고, 가야산 어울숲 산림복지단지와 대산항 크루즈를 연계한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다섯 번째, 안전하고 희망 있는 ‘미래 안심도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및 스쿨존 스마트 안전 시설을 확충한다.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및 초록광장은 올 하반기 내 조속히 완공해 주차난 해소와 녹색 힐링 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시 신청사 건립은 올 하반기 첫 삽을 뜨며,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확실한 실행으로 속도를 낸다.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서산의 미래 바꿀 ‘15대 주력 사업’ 눈길

취임식에서는 서산시의 지형도를 바꿀 주요 중장기 사업들의 로드맵과 구체적인 준공 예정 시기가 공개되어 온·오프라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은 민선 9기 서산시 주요 중장기 사업을 연도별 준공 예정일 기준으로 정리했다.

 

2026년

  • 1월 (완료):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서산·해미 관문 디자인 연출)
  • 12월: 예천지구 초록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
  • 12월: 현대대산 스마트 산단 구축
  • 12월: 대산 파크골프장 개장

2027년

  • 12월: 대산 그린컴플렉스 등 산업단지 조성
  • 12월: 문화예술타운 부지 조성 완공

2028년

  • 6월: 인지초 생활 SOC 복합화 시설 건립
  • 12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 12월: 밤하늘 산책원 (야간 관광 인프라) 조성

2029년

  • 12월: 가야산 어울숲 산림복지단지 완공
  • 12월: 운산 농어촌 복합 관광휴양단지 조성
  • 12월: 서산시 신청사 건립 및 신축 완공

2030년

  • 4월: 수석지구 도시개발 (환지 준공)
  • 12월: 안산공원 (대규모 녹지 및 분수대) 조성

2031년

  • 5월: 북 피라미드 온실형 도서관 건립
  • 12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구축

 

 

국내외 자매도시 축하 물결… 일본 덴리시 “청소년 교류 확대” 약속

민선 9기의 출범을 축하하는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되어 자리를 빛냈다.

 

미국 엘리자베스타운시의 제프 그레고리 시장은 “이 시장이 지금처럼 멋지게 시정을 펼치실 거라 믿으며 조만간 뵙기를 기대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2023년 서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순천시의 시장 역시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동행을 이어가자”며 이 시장의 경륜과 리더십을 격려했다.

 

특히 조선 시대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백제 ‘칠지도’ 소장처로 서산시와 깊은 역사적 인연을 맺고 있는 일본 나라현 덴리시(天理市)의 메시지가 큰 주목을 받았다. 덴리시 측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의 본격적인 재개를 반기며, “다가오는 7월 덴리시 중학생들의 서산 방문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우호와 다방면의 협력을 공고히 하자”는 뜻을 전했다.

 

각계각층 시민 9인의 현장 목소리 청취… “공약 이행으로 화답할 것”

이완섭 시장은 취임식의 중심을 ‘시민의 목소리’에 두었다. 영상으로 상영된 시민 인터뷰에서는 행정, 복지, 일자리 등 민선 9기에 바라는 생생한 목소리들이 전달됐다.

 

  • 신민식 공무원은 "업무 효율성을 위한 자투리 공간 활용 휴게공간 확대"를 건의했고, 이광로 대한노인회 부석면 분회장은 부족한 화장장 문제를 언급하며 "친환경적 현대식 화장장 건립"을 당부했다.
  • 영농 현장의 최태규 후계농업경영인 청년회장은 "적기 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임대 확대"를, 귀화 시민인 후한 씨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다양화"를 요청했다.
  • 여성을 대표해 박현숙 여성단체협의회원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전문 교육 및 기업 연계 창구 다양화"를, 이민해 청년은 "청년 월세 지원 소득 기준 완화 및 소통·창업 공간 확충"을 호소했다.
  • 아울러 이강예 동부시장 상인은 "시장 내 쌈지공원 먹거리 쉼터 설치를 통한 관광객 유입"을 바랐으며, 이나엘 어린이는 "안전하게 뛰어놀 대형 놀이터 시설"을, 구진영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회원은 공약 사항인 "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즐거운 일자리 연계 선순환"을 기대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를 경청한 뒤, “임기 내에 구상이 일상으로 다가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활기찬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니 프로필 영상, 7급 공채에서 최초 4선 시장까지… 행정의 달인 이완섭 

이완섭 서산시장은 1957년 서산시 해미면 출생으로, 언암초, 해미중, 공주고를 거쳐 방송대(행정학사), 연세대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숭실대 대학원(공학박사)을 졸업한 주독야경형 인재이자 정통 행정 관료 출신이다.

 

1981년 제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총무처, 행정자치부 인사담당 서기관, 제도혁신팀장, 행정안전부 조직관리팀장, 경제조직과장, 상훈담당관 등 중앙부처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9년 서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며 고향 서산의 행정을 총괄했으며, 201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제8대 서산시장(민선 5기)으로 취임했다.

 

이후 2014년 재선(민선 6기)에 성공하며 ‘해뜨는 서산’의 비전을 선포했고, 2018년 한 차례 낙선의 고배를 마신 뒤 현장에서 민심을 다진 끝에 2022년 민선 8기 시장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마침내 올해 서산시 최초의 ‘4선 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민선 9기 서산시정을 다시 이끌게 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해뜨는 서산>, <긍정이 멘토다>, 올해 1월 출간한 <오늘을 넘어야 내일이 있다> 등이 있다.‘서산시 최초 4선’ 민선 9기 서산시장 취임… “중단 없는 발전, 경제·복지·관광 중심도시로 도약”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최초 4선 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화려한 언어 대신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서산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발표된 취임사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서산시정이 추진할 5대 핵심 도정 방향을 정리했다.

 

연결로 넓히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서산시는 교통과 물류의 대동맥을 완성해 경제 지도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 하늘길·바닷길 개척: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 민항 건립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충청권 최초로 취항에 성공한 국제크루즈선의 기항지 정례화를 통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철길·땅길 확장: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과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내륙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등 주요 철도망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킬 계획이다.

 

  • 신산업 메카 전환: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아시아·태평양 유일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지원센터’ 및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조기 완공하여 첨단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한다.

 

  • 농어업 경쟁력: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확대 조성해 청년농 유입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소외, 걱정 없는 복지도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망이 구축된다.

  • 노인·아동 복지: 어르신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경로당 운영비(150%) 및 급식비(200%)를 인상한다. 보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이행복타운’ 조성‘365일 24시간 영유아 야간 돌봄 서비스’, ‘안심산후조리원’을 운영한다.

 

  • 장애인 지원 강화: 장애인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도입,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장애인 보조견 동행 지원 등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든다.

 

  • 체육 인프라: 서산에서도 수영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국제규격 수영장 건립의 기반을 마련한다.

 

일상이 문화가 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로 알리고 향유의 기회를 넓힌다.

  • 문화예술타운 조성: 국립국악원 분원을 조기 착공하여 문화예술타운의 첫 포석을 놓고,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등을 통해 창작 기반을 확충한다.

 

  • 국가유산 승격 및 포용: 지역 내 귀중한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국가유산으로 승격시키고,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센터를 조성해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환경을 제공한다.

 

오감만족 글로벌 관광도시

서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과 종교·문화 자산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다.

  • 글로벌 순례 명소: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발판 삼아 해미국제성지의 세계화 기반을 다진다.

 

  • 생태·해양 관광 중심지: 대한민국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인 가로림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이끌어내고, 가야산 어울 숲 산림복지단지와 그린바이크 자전거도로를 개설한다. 대산항 크루즈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도 구축한다.

 

안전하고 희망 있는 미래 안심도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백년대계를 세운다.

  • 스마트 안전망: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스쿨존 스마트 안전 시설을 확충한다. 전세 사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전담 대응 체계도 공고히 한다.

 

  • 시민 힐링 공간: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및 초록광장을 하반기 내 조속히 완공하여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녹색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 미래 행정 축 구축: 서산의 오랜 숙원인 신청사 건립은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뜨며, 동부 지역 발전의 핵심인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또한 확실한 실행으로 속도를 낸다.

 

[주요 내빈]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 서산시의원 안원기, 장갑순, 이정수, 가충순, 기양순, 김기욱, 김혜림, 송치윤, 이경화, 이만 의원 외 다수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우종재, 서산시이통장협의회장 가금현, 서일중고등학교 조한구 이사장, 서산시새마을회장 유기복 , 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장 김영석, 서산시체육회장 윤만형, 서산시주민자치회장 김선호 ,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 김영진 ,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조규선, 재경서산시향우회장 조재석, 재인천서산시민회장 최항구 외 다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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