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11월 말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점검 강화

  • 등록 2023.02.13 11: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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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음식점 149곳을 점검 후 우수업소 5곳 선정해 적극 홍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배달 전문 음식점 등 149곳으로, 구는 ▲조리시설,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분기별 우수업소 5곳을 선정해 중구 소식지와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해 적극 홍보하고, 하위업소 5곳에 대해서는 집중관리와 현장 교육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안이다.


김광신 청장은 “소비가 많은 배달음식점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97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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