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류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 등록 2023.02.07 10:16:08
크게보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대비해 오는 2월 10일까지 초콜릿 등 다소비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으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초콜릿, 과자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관내 업소 20곳으로, 중구청 위생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경미 사항은 현장 지도를,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시기별 성수 식품에 대한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9715@naver.com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통합뉴스 본사 | 대전 동구 우암로 160. 302호(성남동) 전국통합뉴스 충북본부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제2교로 5(영동군 부용리) 충남본부ㅣ충남 예산군 예산읍 임성로 26 등록번호:대전, 아00395 | 등록일:2021.08.09 후원회장:김동보 | 발행인:김미리 ㅣ 편집인:이승주 | 전화번호: 010-7762-9210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