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농작업지원단 운영 2억4430만 원 투입

  • 등록 2022.03.16 10:59:48
크게보기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등 4곳 참여

 

전국통합뉴스 노윤호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농번기 중·소·고령농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총 2억4430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등 4곳이 참여해 대상 농가 및 농작업지원단을 모집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1ha 이하 농경지를 경작하는 65세 이상 농업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재해피해농가, 여성 등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 및 운영은 지역농협별로 자체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작업지원단 운영에는 금산농협과 만인산농협 등 2곳에서 참여했으며 총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486농가가 수혜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경운작업과 영농철 일손부족 대응을 위해 농작업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며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윤호 기자 gejon09@gmail.com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통합뉴스 본사 |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로 37(관저동) 전국통합뉴스 충북본부 | 충남본부ㅣ충남 예산군 예산읍 임성로 26 등록번호:대전, 아00395 | 등록일:2021.08.09 발행인: 김미리 ㅣ 편집인: 이승주 | 전화번호: 010-7762-9210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