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2년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 신청 접수

  • 등록 2022.01.27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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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노윤호 기자 | 아산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은 2022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0~7세용 카시트를 지원하며, 카시트를 희망하지 않을 시 어린이 안전세트(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구급 용품)를 대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상시로 신생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신청 자격 여부 확인 후 일괄 신청돼 7일 이내 배송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자격이 되는 출생신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640여 가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윤호 기자 gejon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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